박정희 대통령이 지하에서 통곡한다. 이런짓 하라고 포항제철 만들었나?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에서 청구권자금을 받아서 경부고속도와 포항제철을 만들었다. 한 푼 떼먹지 않고....
포스코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100억원대에 이르는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이 비자금중 일부가 포스코 최고위층 임원 측에 전달되었다고 한다.
포스코가 3조원을 들여 지난 2013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간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포스코 제철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국내 한 건설업체를 하청업체로 선정했는데...
이 건설업체가 용역비를 부풀려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한다. 얼마나 부풀렸기에 100억원??
이 중 10억원가량이 포스코 최고위층 임원에게 전달되었단다.
영남에 있는 이 건설업체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절친한 관계라고... 특히 이 건설업체 대표가 정준양 전 회장과도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포스코의 비자금은 베트남에서 100억원대, 인도네시아에서 100억원대로 두 곳에서만 200억 원대에 이른다.
검찰은 정준양 전 회장 시절의 포스코가 수십 개의 계열사 인수와 잇따른 해외 투자로 그룹의 외형을 키웠으므로 투자 과정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비자금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런짓 하라고 포스코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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