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문제"라고.../
때늦은 감이지만 그나마 다행이다!
지난 좌파 정권 10년동안은 그저 북한 입맛대로 묻지마 막가파로 입맛 맞추기에
혈안이 돼 결과가 어떻게 되든말든, 나랏돈이 어떻게 날라 가든말든 온통 북한 들
러리에 중점을 두지 않았는가?
결국 전 대통령들까지 직접 찾아가 만나봤자 득보다 실이 더 많았음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MB는 준만큼 받아 내려는 정책이었기에 한없이 얌체스런
북한은 지금까지도 으르렁거리며 늑대같은 이빨을 감추지 못 하고 있음이다.
그에질세라 그동안 사회곳곳에 알게모르게 퍼져있는 종북세력들이 서서히 고개
를 쳐들다 이젠 아예 국회까지 물들이려하는지 뻔뻔스럽게도 법치도 아량곳없이
막무가내식이다.
보다못한 MB께서 드디어 입을 열어셨다.../ 이왕이면 진작에 집권초부터 매정스
럽토록 간여를 하실 것이지 서산에 해가 질 무렵인 이제사 뒷북치듯 북소리를 내
실려는 건지 아무튼 간만에 위안이 됨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동안 아무리 국위선양을 위해 외교정상을 성공리에 이끌었다지만 집권당이 어
쩌다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살아야했던 불화와 가신들 챙기기에 바빠 다양한 인사
정책의 실책으로 제 식구들 건전하게 다스리지 못한 크나큰 잘못으로 그동안 쌓
아올린 MB의 공적마저 흔들렸던 안타까운 현실에 가믐에 단비 만나듯한 그 한마
디가 그동안 실망했던 서운함이 조금은 사라질 판이다.
그렇다!
사사건건 북한측에 편향돼 내뱉았던 종북세력들의 숱한 어거지같았던 말들... 그
럴 때마다 왜 위풍당당하게 나서 바른말을 못 하셨던가! 다른 사람도 아닌 최고권
력을 가진 대통령께서 왜, 무엇이 두려워 주저하셨는지 아직도 헷갈리지만 아무
튼 천만다행이다.
이왕이면 자격미달인 종북세력들이 이젠 19대 국회의원이란 금배지를 달고 어이
없게도 금쪽같은 국민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축낼 판인데, 계속 그런 부류들을 견
제하고 감시해서 줄기차게 끊임없이 바른소리를 내시길 간곡히 부탁하고 싶은 맘
이 하늘같기에 비록 대답없는 메아리가 될 망정 한때나마 MB를 열렬히 지지했음
이 헛되지 않게 우리네 같은 국민의 여망임을 더 절실히 느꼈으면 하는 간절함을
전해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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