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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후기
작성자 : 비리왕
작성일 : 16-05-30
조회수 : 1,404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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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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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을 지낸 홍만표(57) 변호사가 오리발을 내밀고 조사하는 검사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엉터리 조사가 분노에 찬 국민들을 장님으로 만들고 있다.
검사장까지 지낸 홍만표 변호사가 지하철역마다 쫙 깔아놓은 Nature Republic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며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100억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하다가 걸려들었는데 "수 십억원을 주면 풀어주겠다" 고 꼬득인 홍만표에게 부탁하여 신기하게 무혐의로 풀려났다.
판검사들에게 돈을 얼마나 퍼부어댔던지 일반인은 10년은 살아야 하는 범죄를 저질렀는데 풀려난 것이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붙잡히는 법. 계속 재벌행세를 하며 잘먹고 잘 살 줄 알았던 재벌 변호사 홍판표가 걸려들었다. 거금을 먹는다는 소문에 사무실비도 못 내는 보통 변호사 들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욕심부리면 이렇게 된다. 추상같이 노무현도 조사하여 자살 하게 만든 홍만표의 신세가 이렇게 될 줄이야!!!
그러나 그냥 죽을 홍만표가 아니다. 베테랑 조사관이었던 홍만표가 호락호락 자기 죄를 털어놓을 리가 만무하다. 또 무슨 재주를 부였던지 아우 검사들이 기상천외한 쇼를 연출 하였다. 홍만표 선배검사님을 모셔다가 17시간 "고강도" 조사를 하면서 뒷돈을 찔러준 판검사는 한 놈도 조사하지 않았다. 거금을 받아먹었을 판검사 놈들의 은행계좌도 추적 하지 않았다.
홍만표 주변을 맴도는 법조부로커도 조사하지 않았다. 그리고 해외 도박꾼 화장품 업자와 대질신문도 시키지 않았다. 이렇게 17시간동안 칙사대접을 실컷 받으며 판검사에게 로비는 한푼도 안했다는 새빨간 거짓말 진술을 하면 네 네 그랬군요 하면서 받아쓰는 엉터리 조사를 했다.
17시간을 엉터리 조사한 그 자체도 구속깜이 되고도 남으련만 멍청한 국민들은 17시간 고강도 조사에 시선이 꼽혀 돈 처먹은 변호사놈이 잡혀가나부다 하고 속아넘어가고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홍만표가 거쳐간 판사와 검사와 검찰청 조사관들은 모조리 은행 계좌를 추적하고 가택수색도 해야 한다. 그러면 전직 검사장과 현직 판검사들이 짜고 벌인 황금파티가 백일하에 드러난다. 그런데도 홍만표 후배 검사들은 형님검사를 살려 내려고 수박겉핧기 조사를 17시간 고강도 수사로 포장하고 말았다.
이런 엉터리 조사보따리를 판사에게 넘겨주면 판사는 길어야 2~3년 밖에 판결하지 못한다. 꼬리 잘린 뱀을 가지고 어떻게 판결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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