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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후기
작성자 : 횡설수설
작성일 : 09-11-11
조회수 : 2,100
추천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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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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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하철 석면제거 금품비리 본격수사
서울메트로 환경감독관들 금품수수 단서 확보
경찰이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지하철 석면제거 작업을 맡은 업자로부터 부실작업을 눈 감아 주고 수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울메트로 본사와 노조 소속의 환경감독관들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받는 데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제3자 명의의 통장을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노사 양측 환경감독관들이 2호선 낙성대역과 경복궁역 등 1~4호선 9개 역사에서 석면제거공사를 맡은 하청업체들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고 환풍기 미설치 등 관리지침 미준수 행위를 눈감아 줬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석면제거 공사는 지하철이 달리지 않는 심야에 이뤄지며 첫 차가 달리는 오전 5시 전후에 끝나기에 아침 출근길 승객은 그간 무방비 상태로 석면을 들이켰던 셈"이라고 말했다.
일부 역사에서는 아침시간 등 지하철이 운행되는 중에도 석면제거 작업을 벌이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금주중 본사 및 노조 소속 환경감독관 2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통장 분석 등을 통해 환경감독관들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전달받은 정황을 파악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을 낱낱이 파헤쳐 비리 연루자들을 예외 없이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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