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10시 30분경 토요일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열린 부산발전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참석했다
부산올라가기 전에 토함산 설국암에 들리기 위해 상행중 하행하던 스타렉스가 중앙선을 약간 물고
넘어와서 스타트랙 왼쪽 램프와 휀다 부분과 제차(라노스2)의 왼쪽 뒤편 문짝과 뒤 휀다부분에 접촉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쪽이 중앙선침범을 정확하게 인정하지않아 인근파출소(054-746-6112)로 일단은 신고하였습니다.
경찰관 2분이 오셨더군요. 사고가 나자마자 신속히 제가 페인트로 표시해두고, 디지털 카메로로 찍은
사진을 보여드렸구요
일단 인적피해가 없는지 확인하더군요. 중앙선침범에 대해 말씀드렸으니 판단하기 힘들다며 가해자
피해자 구분안해주셨습니다. 그리구 보험회사 직원불러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들이 판단할
부분이 아니라면서요
전 나중에 가해자가 딴소리 할지모르니 사고접수할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일요일이라 사고접수가 힘들꺼 같은데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사진찍고 그냥갔습니다.
이후 보험회사 직원이 왔고 잘 해결이 되어 100% 상대방에서 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얼마후 파출소 경찰관이 전화왔더군요
사고가 접수되었으니 전화가 갈거구 조사받으러 와야된다구요.
둘이 잘해결했으니 조사 접수안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깐 중앙선침범사고라고 중요한 위반이라 접수안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구 벌써 팩스로 경찰서로 보내서 취소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사고현장에선 왜 벙어리였습니까? 그때 말은 왜안해주시나요?
누가 사고 접수하라고 했습니까?
112에 신고하고 경찰출동하면 다 사고 접수되는 겁니까?
경주는 부산과 같은 특별시가 아니어서 원래 출동하면 다 접수된다고 경찰관이 이야기하더군요
말이 됩니까? 경미한 부부싸움해서 이웃이 씨끄럽다 신고해서 출동해도 접수되고 조사받아야 됩니까?
경찰관이 조사접수한다고 저나 상대방한테 이야기했습니까?
중앙선 침범사고고 중대한 과실이니깐 사고접수된다고 이야기했습니까?
사고현장에 와선 바쁘다 일요일이다 서둘러 일처리하고 중앙선침범인데도 중과실입니다 가해자 피해자 구분도 안하고 가놓구선
일방적으로 사고 접수시키고 중앙선침범으로 실적잡으려고 하는 것같은데요
경찰관 아저씨 당신들이 와서 한 것이 무엇입니까?
누가 사고 접수하라고 했습니까?
저는 부산에 살구요 상대방은 울산에 삽니다
서로 운이 안좋아 사고가 났구요 잘해결이 되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도 서로 잘설득시켜 해결봤구요
서로 생업에 바쁜사람이구요
근데 와서 한 것도 없는 경찰관이 설명도 설득도 없이 임의대로 판단해서
일처리하고 보고된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구 조사받으러 와야 된다고 말하면 답니까?
경찰과 행정이 자기들 편하라고 있는 겁니까?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고 일하는 거 아닌가요?
7433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