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정보통신비리 > LGU+ 전화기 장사 제제방법 없나요?




엘지유프러스 결합상품(전화+인터넷+티브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청당시 개인적인 일때문에 설치를 몇번 미루다가 신청을 철외하고 일이 끝난다음에 다시 설치하려 신청하니 2개월은 설치 를 못한다고하여 동생명의로 신청하여 쓰고 있습니다. 사업용 전화가 포함되어 전화만 제 명의 로 하고 070 전화를 하나 더 신청해서 동생에게 이전하려고하니 전화 위약금을 약 120,000원을 요구하더군요. 설명인즉 전화기, 전화기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무선공유기, 결합상품으로 할인되 는 금액등 해서 그렇답니다. 기가 막혀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앵무새가 따로 없더군요. 같은 말만 되풀이해서 계산기 두둘겨가며 얘기했습니다. 전화기는 한달 사용료에 포함되어 할부료가 나가고 있었고 무선공유기는 한달 임대료로 1,650원(36개월 약정 1,650 * 36 = 59,400) 씩 가져 갔더군요. 전화기는 LGU+ 외에는 사용 할수 없습니다. 즉 LGU+를 사용 안하면 고물입 니다. 할부료가 나갔단 얘기는 전화기를 판매한거나 똑같단 얘기인데 서비스 가입시 어떠한 말도 없었습니다. 전화를 서비스 하고자 공급하는 걸로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무선공유기는 임대료 명목으로 청구가 되었는데 서비스를 안하면 임대료 내고 쓰고 있었으니 가져가면 그만인데 이것도 장비값 나머지를 다 내야 한답니다. 결국은 전화기 할부료로 36개월 받고 공유기는 임대료 받고 36개월 다 사용하면 기계값 다 회수하고 사용안하면 기계값 나머지도 위약금으로 충당하고 서비스 사용료는 다 챙기고...내가 봉이었군요. 이게 전화기및 공유기 팔아먹는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전화이동을 막기위해 위약금 이거저거 걸어서 소비자에게 부담만 준다면 명목뿐인 번호이동을 뭐한다고 하게 한 겁니까? 이젠 아주 번호이동도 돈벌이로 생각하는가 봅니다. LGU+가 LG가 운영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본사가 없답니다. 전국 네트웩 (서울,부산,전주)이 본사역활을 한다더군요. 절대 본사 전화번호나 직통으로 연락할수 있는 전화번호도 없고 오로지 소비자는 1644-7000번 외에는 불만을 토로 할 방법도 없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자유게시판도 없습니다. 왜 없냐고 물으면 잡상인들이 설친다고 핑계댈게 뻔하 겠죠. 고객센터의 운영은 대행업체라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책임자 바꾸라고하면 결국은 또 대행업체직원, 그 고객센터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 서비스 설치시 이것은 사야한다고 또는 임대라고 얘기한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서비스 설치 하면 이거저것 받아가는데 그게 다 그런거 같습니다. 돈은 내겠지만 이런 얄팍한 수를 LGU+가 쓰고 있습니다. LGU+ 소매점이더군요. 통신사가 이런 상술을 쓰는거 좀 비열하지 않습니까? 겉으로야 친절하지만 소비자우롱하는 이런 통신사 제제방법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