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폐악을 저질러 부당이익을 챙기는 '하나로텔레콤' 을 고발합니다.
2008. 4.27. 15시경 본인의 아이가 본인의 핸드폰으로 060-805-330* 이라는 만남주선업체에 전화를 하였다가 그 곳의 “꽃뱀”의 꾀임에 빠져 *23# 060-805-330* 이라는 전화번호를 눌렀고 꽃뱀 왈 ‘자신의 핸드폰이 고장이니 전화를 걸어달라고 하고, 비싼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핸드폰상의 *이나 # 버튼을 누르도록 하여 ’정보이용료의 고지 멘트‘를 들을 수 없도록 유도한 후 약 4시간 정도의 통화를 하게 하였다는 것인데, 그 후 아이가 ‘아차 사기다’ 싶어 얘기를 해와 본인이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고 4.28.에 통화요금을 확인해 본 결과 그 요금으로 약 70만원 정도의 전화요금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skt에 전화요금을 확인하고 위 060-805 국번의 사업자의 가입통신사를 문의한 결과 하나로 텔레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위 *23# 060-805-330* 의 가입 여부를 하나로텔레콤 광화문 지점 이라는 곳에 전화를 하여 백인* 라는 안내자와 통화를 해 본 바, 그 가입자는 “미라0 데이터” 라는 가입회사의 번호인 듯 한데 자신들은 회사에 가입한 060 가입자가 무슨 짓을 해서 돈을 벌든 알바가 없으니 경찰에 고소를 하던지, 소비자연대에 고발을 하던지 맘대로 해보라고 합니다.
네이버등 인터넷 검색엔진에 들어가서 “060 전화사기”라는 단어를 한번만 검색해 보십시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시험과 병역, 구직에 지친 많은 “이태백”들이 한국의 대형 통신사들과 결탁한 060 사업자들의 불법성 전화사기에 속아서 수십만원씩의 사기를 당하여 망연자실해 해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앞으로도 이런 피해자가 무수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대형 통신사들은 정부의 지원 없이는 성장할 수 없고 정부에서 눈감아 주지 않으면 이런 사기를 칠 수 없습니다. 정부는 기간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빌미로 몇몇 사업자들에게 엄청난 특혜를 주고 이런 불법을 눈감아 주고 있습니다. 이런 특혜로 성장한 하나로텔레콤은 "꽃뱀”을 고용한 사기꾼업체들과 결탁하여 국민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대형 통신사들은 정부와 국민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육성된 기업이므로 그 이익의 사회환원이나 사회기여 또는 기업으로서의 도덕성을 지켜서 국민들을 보호하여야 할 것임에도 기업윤리나 사회기여는 내팽개치고 이런 사기를 쳐서 일확천금을 벌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작금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나 “꽃뱀들”을 동원한 사기꾼업체와 유착으로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습니다.
060 사업자들이 대부분 “꽃뱀들”을 동원하여 음란하고 비정상적인 대화나 세상물정에 어수룩한 사회 초년병이나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을 감언이설로 꾀어서 비싼 정보이용료를 챙기고 있고 그 일정수수료를 통신사와 나눠먹고 있다는 사실은 수년전부터 세간에 회자되어온 공공연한 사실인데 이제는 더욱 지능화되어 “고요금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는 안내멘트”를 전화기상의 *이나 # 버튼을 누르게 하여 교묘히 숨기는 술책을 쓰는 등 기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면이나 서면행위가 아닌 유선상의 행위라는 특성상 피해자가 마땅히 그런 기망사실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데도 호소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다이야기”와 같이 선량한 국민들에게 해악을 끼쳐왔음에도 그 감독기관인 정보통신부는 수수방관 또는 사기꾼 업체들을 옹호해 주었으니 한심합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하소연을 하면서 060 업체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데도 이런 피해자들을 마치 “바다이야기”의 도박중독자들처럼 매도하여 전화를 건 사람이 잘못이다, 라고 책임전가를 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나 대형 통신사들은 서로 결탁하여 이런 피해를 보게 하여 피해보상을 요구하면 발뺌하기에 바쁩니다.
정보통신부와 대형 통신사가 결탁한 부정과 비리는 건전한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암적요인이 되고 국가에 대한 불신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니 대대적인 조사하고 척결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갈망합니다.
2008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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