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업체인 하나로통신을 사용하였습니다. 부득히 하게 인터넷전용선을 지금 살고 있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옮길 일이 있어서 이전설치를 문의하였습니다.
하나로측에서는 이전할 장소와 주소를 가르켜주니 설치가능하다고 하고 미리 연락도 오고 하루전날 설치기사가 방문하니 대기하라고 까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일날 갑자기 이전설치가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연락때와 하루전 문자에는 왜 설치기사 방문하니 된다고 하였다가 갑자기 안된다고 하면 회사에서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며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절대 설치된다고 말한 적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화기록과 문자를 저장해 놨는데도 본사에 찾아와봤자 소용 없다고 하네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행동같습니다. 제가 미리 이전설치문의할때 이전할 장소와 주소를 알려주었을때 현장지역의 지점이나 현장기사에게 연락만 해서 가능한지 안한지만 알려주어도 이런 일이 없을텐데.
본인은 하나로통신측과의 시간등 약속을 정해서 다른 일정 등을 취소하고 갔는데도
아무런 잘못한 점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뭘 잘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해서 이런 곳까지 글을 쓰게 되네요.
사람이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고 하는데, 이젠 하나로통신하면 지긋지긋합니다.
고객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는 기업은 절대 오래가지 못합니다. 신규고객 가입에 열 올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고객들한테나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통화하고 이전설치문의하는데 몇시간 걸린 것도 고발이나 이의제기 않겠습니다. 고객이 책임져야 하는게 한국에서 소비자로서의 권리이니까요. 그러나, 고객에게 거짓말을 일삼고 하루동안 모든 업무를 못보게 마비시킨 하나로통신의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인터넷속도는 최강?, 고객서비스속도는 최악, 고객불만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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