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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후기
작성자 : 오아회
작성일 : 10-02-16
조회수 : 2,636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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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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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이승기가 새해 벽두부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기는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최고 인기를 누리는 엔터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기가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40%대 시청률을 돌파한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3일 그가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는 KBS ‘1박2일’ 3일 방송분이 41%를 기록해 그야말로 시청률 대박 기록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드라마 40% 예능 40% 시청률 돌파라는 보기 드문 스타로 우뚝 선 것이다.
이승기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방송된 ‘찬란한 유산’ 한효주와 함께 주연으로 나서 평균 시청률 31.5%를 나타내며 ‘선덕여왕’등에 이어 전체 3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7월 26일 마지막회 방송에선 평균 시청률 47.1%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27일까지 17주 연속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흥행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1박2일’의 새로운 흥행기록의 주역으로 한몫을 했다. 새해 들어 첫 방송인 3일 방송에서 ‘1박2일’은 2007년 8월 첫방송한 이래 최고 시청률인 41%의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능 프로그램의 흥행사를 새로쓰는 시청률이었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40%대를 돌파한 이승기는 그야말로 흥행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승기가 강호동과 진행하고 있는 SBS ‘강심장’역시 19%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토크쇼의 최강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 때문에 이승기 하면 이제 ‘시청률의 미다스 스타’로 명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연말에 열린 2009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특별기획부문(주말극) 연기상 10대 스타상을 받았으며 2009 SBS 연예대상에서도 `강심장`으로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해 드라마와 예능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가수로 데뷔했던 이승기는 당시 고교생으로 미소년의 이미지를 갖고 출발했지만 최근들어 훈남과 성실한 이미지로 최고 스타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리고 이승기는 스타로 부상한 뒤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데다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아 더욱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가 새로운 시청률 미다스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40%를 돌파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했고 3일 방송에서 41%를 기록한 `1박2일`에 고정멤버로 나서고 있는 이승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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