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을 역행해도 정도가 있지..
인터넷종량제.. 한마디로 인터넷 이용량을 줄이기 위함입니까??
저같이 무식한 사람입장에서는 지금 한국이 정보대국/IT강국이라는
명예에 걸맞지 않게 노후된 정책이고 심지어 언론탄압의 우려까지
엿보이는군요..
어느분 말씀처럼 이제는 인터넷역시 언론매체로 거듭나고 이제는
국민대다수가 인터넷을 생활필수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지금..
이말은 TV/라디오 매체를 종량제한다는 말과 무슨 다를바가 있습니까.
TV 를 시청할때..라디오를 청취할때 그에따른 일정한 요금을 내고
거기에 목소리에 포함된 글자수만큼 부가적으로 요금을 내야 한다면
과연 누가 국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인터넷은 문화입니다. 그리고 언론입니다. 이제와서 부당한 요금으로
서민의 지갑과 언론 문화의 자유를 넘보려 하지마십시오.
저는 정말 내가 살고있는 이 나라가 어떤 국민이든 언제 어디라도
쉽게 부담없이 국가의 자부심인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수있는 그런
나라이길 바랍니다.
허무맹랑한 정책이 우선이기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질적서비스개선
을 지향하십시오.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불순한 행위는 이나라
수백/수천만 네티즌이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인터넷을 통한 언론및
문화교류 여론형성 커뮤니티활동을 종량제로 묶어 쓰레기 다루듯하는
행위또한 용납하지 않을것입니다.
정통부의 장관께서는 부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을 정책으로
결정할 것을 당부드리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가속
의 국민의 정통부로 거듭나시길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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