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얄팍한 상술 행위를 여러사람에게 인지 시키려 이렇게 공지 합니다.
sbs에서도 방영되었던 무선인터넷 사용에 관한 문제 입니다.
얼마전 저는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SPH-V6900
새로 휴대폰을 구입하고 fimm이라는 기능의 tv보기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 옆의 정보 이용료 무료라고 쓰여 있어 그것만 믿고 시험삼아 하루 tv뉴스를 시청했습니다.
또한 심심할때 별 부담없이 1~2분 정도 더 이용했습니다.
화질 정말 나쁘고, 전송속도 정말 안 좋더군요. 중간에 끊기기도 하고.
그런데 지금 그달 청구서를 확인해본 결과 무슨 데이터 통화료가 73117원!!!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더라구요.
돈은 둘째치고 뭔가 뒤통수를 얻어 맞았다는 기분에 더 열 받더군요.
그 흔한 tv한번 보는데 7만원 돈이라...
중고tv 2대는 사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뢰를 무엇보다 우선시 해야 되는 대기업이, 그것도 국가 공기업에서 시작한 기업이 적절한 고지없이 이런 눈속임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는 수정 되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지금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나와 같은 피해 사례가 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구는 모르고 tv 몇시간 시청하고 몇십만원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정말로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처사는 분명히 얄팍한 상술행위라 생각 합니다.
두가지 문제점
1.데이터와 정보이용료의 정의와 구분에 대한 확실한 고지 없이 소비자로 하여금 착오하게 만드는 눈속임 행위.
2.보편적 관점에서 분명 높은 이용료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주의에 대한 고지 없이 소비자로 하여금 사용하게끔 유도하는 행위.
현재 그들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 요금적 조치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완전히 강도 당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이런 경우의 심정을 그들 자신들이 더 잘 알 것이라 생각 합니다.
고생 고생 해서 번돈을 이렇게 날린게 억울하고
며칠을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은 정신적 피해는 누구에게 호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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