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군대비리 > 군대의 비리가 넘 많다

아래의글은 육군본부민원실.국방부검찰단에 공개로 올린글입니다.

왠 군비리가 이렇게 많은가?
엉망진창 군대가되어 가고있구나.
하루속히 바로잡아야한다.정신차려라!
그리고 또 내가한건 터뜨려 주려고하는데 어때?
너의들의 답장보고 행동하련다.
그러니 빨리 답장보내라..준비다되어있다.

2003.09.09
전.현직 국군체육부대장 4명 횡령혐의 적발

국방부 합동조사단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8일 국군체육부대장들의 외부지원금 부당 사용 의혹과 관련, 재직기간 중 체육관련 협회 및 단체로부터 받은 외부지원금 중 일부를 횡령한 것으로 확인된 전·현직 부대장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횡령이 확인된 4명은 체육부대장 H준장 등 현역 3명과 예비역 장성 1명이다. 현역 3명은 보직해임 및 불구속 수사 후 국방부 검찰단에 송치할 계획이며, 예비역 장성은 경찰에 사건을 이첩할 계획이라고 합조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은 재직기간 중 경리장교에게 일정금액을 수시 요구, 업무추진비 등의 명목으로 사용하고 경리장교로 하여금 장부 및 증빙서류(영수증)를 허위 정리토록 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 육군중앙수사단은 육군회관 복지수입금 횡령과 관련, 관리소장 H원사를 횡령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횡령관련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육군회관 관리담당관 부사관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전직 복지단장 준장 4명을 업무상 횡령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H원사는 결혼식 행사 기록을 누락하는 수법 등으로 1996년부터 올 3월까지 5억여 원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와 육군은 앞으로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한 세부 업무절차를 재정립해 업무절차상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의 개연성을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복지시설에 대한 감사활동 강화 및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 공만식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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