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예비역입니다.
3년차까지는 집근처 집결지에서 보내주신 버스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부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개별입영 대상이 되었습니다.
해당 입영부대가 **구 **동 주둔지
이렇게만 나와있어 찾아가기가 곤란해
통지서에 나온곳으로 전화를 걸어 문의하니
자기는 대전이니 서울로 문의하라면서
다른 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
그곳에서는 지하철과 몇번출구에서 버스를 타라하셔서
승용차로 가려하니까 주변주소 또는 길 약도설명을 원하자
또다른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홈페이지 훈련장 가는길 안내를 봐야지 하고
접속해보니 제가 가야할 입영부대는 또 안나와있더군요.
보안상 이유로...통지서에....
그래서 결국은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해서 문의하니
집에서부터 어느 길로 오세요.
그냥 그 길 하나니 그리 오세요
오시면 무슨부대가 있습니다.하시더군요
근데 부대 이름이 틀린겁니다.통지서에 나온 부대하고
그래서 부대 이름이 틀리다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거기가 거기예요" 하시더군요.
직접 찾아오라 통지해놓고
주소도 정확히 알수없고
부대이름도 통지서랑 틀린곳을
어떻게 찾아가란말입니까.
일하면서 전화 3군데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그냥 답답해서 글남기고 갑니다.
무슨부대이며 어딘지는 그냥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맘먹고 오며가며 찾아보면 찾을수야 있겠지만.
그래도 제가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도 없을것 같고
개별입영일 경우 보다 자세한 안내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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