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임의취소하면 세무조사"
국세청은 현금 영수증을 발행한 뒤 고객의 동의 없이 임의로 취소하는가맹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밀 분석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분석 결과 매출액을 축소하는 등 불법적인 혐의가 발견될 경우 세무조사가 실시됩니다.
국세청은 최근 연말정산 과정에서 휴대전화 번호로 현금영수증을 발급 받아온 사람 가운데 일부가 가맹점에서 임의로 현금영수증을 취소하는 바람에 불이익을 받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가급적 휴대전화처럼 가맹점이 임의 취소를 할 수 없는 현금영수증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mbn
7226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