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보도에 힘입어 힘없는 환자를 상대로 돈을 버는 의사는 과연 치료과 주 목적인지 돈이 주목적인지 모르겠다.
일부러 2달이란 예약제를 실시하고 힘들게 2달을 기다려 가서보니 병명이 무엇인지도 뻔히 알고 온 환자에게 이것저것 추가 검사부터 시키고 나중에 처방해준 한약값이 한달분 65만원 가까이 되었다. 게다가 간호사왈, 현금으로 하면 4~5만원정도 DC해준단고 친절하게 얘기해준다.
검사료로 10만원을 챙기고 한약값, 그외 다른 치료요법 비용, 집에서 쓰는 스프레이 추가비용해서 80만원 안팎의 비용이라니...그것으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3달에서 6개월을 치료받으며 한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그럼 총액은 거진 300~600만원의 돈이 든다는 얘기다.
이정도 고가의 액수라면 당연 낫지 않았을때 환불제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요즘 같이 어려운 시대에 이런 폭리를 취하는 한의원은 정말 불쾌하다.
언론에서도 보도된바 한약에 쓰이는 약재값이 몇천원에 불과하다고 했었는데....실로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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