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운수 사장님 충북음성 N협 M촌 물류배차담당입니다.사장님은 완벽하고 도덕적인 사람은 멀리합디다 약점이있고 단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더만요 당연히 왜그런지 지금은 압니다
사실 제 첫 인상도 그리 썩 좋아보이진 않앗을겁니다. 그러나 J사장님과는 다른 종류라는거 지금은 아겼겟지요.약점이 있는 사람은 뒤에서 J사장님을 물지는 않을거라는 일종의 상계 계산인게지요 그런면에서 보면 적당히 챙겨주고 비위맞추면 그냥 세월가는 김계장류의 인간이J사장님은내심 마음 편한 상대였을겁니다 어차피 상대야 내가 하는거 사장님은 그의말만 그때그때 들어주고 알았다고하고 그 수발은 고스란이 제 몫이였지요 세상에있는 모든 개들한테 미안하지만 김계장은 개만도 못한 인간입니다. 그건 주위사람들이 더 잘알겁니다
먼저 취하지않으면 미쳐버리지요. 어쩌면 내가 살기위해서 먼저 취한지도 모릅니다. 김계장 뿐이겠습니까 ? 도대체 사람냄세 나는 인간이 드문 곳입니다 J사장님 인사 시스템을 보면 바로 그게 답인게지요. 돈으로 따져도 사장님 1년 수입이 얼만데 겨우 김계장정도에 대겟읍니까 이미 노하우로 이런 종류의인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그냥 아는거죠 강남 근사한 룸싸롱A급 아가씨 끼고 VIP대접받는 J사장님께서 접대가 어떤것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아시니까요.
질펀하게 (아무리지방이라해도) 놀자면 그정도 술값 나오는거 선수신데 모르겠습니까 다 나 물먹이고자 고의적으로 결재 안하신 게지요.쫓겨난 지금 도저히 밤잠을 잘수가 없읍니다
내 개인 영달을 위하여 회사를 팔았다면 지금 이럴수없지요
참으로 J사장님은 말종중에 말종이십니다
집에서는 근사한 남편,아빠 사회엔 성공한 사업가 친 인척에겐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시겠지요?
내가 그 가면을 벗겨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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