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가 많으십니다.
비윤리적인 행동과 양심없는 책임회피에 대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을 고발합니다.
의료사고는 다른 어떤 일보다 진실을 밝히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법률이 얼마나 죽은이와 유가족에게 미흡하고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는지 헤아려 주셨음 합니다.
지난 8월 30일 금요일 대장암 2기 수술을 받으신 후
문합부 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인한 폐혈증으로 9월 7일 토요일 억울하게 사망하셨습니다.
73세의 건강하시고 과거 병력은 전혀 없으셨던 아버님의 억울함을 여러분께 호소 하는 바입니다.
8월 30일 금요일 대장암 수술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담당의사 김홍기교수님께서는 수술전 검사결과 전이가 안된 상태로 간단한 수술이라며
자신있으신듯 수술실로 향했고, 시간의 경과 후 수술은 잘 되었다고 담당의사 김홍기교수님께서는 보호자에게 말해주셨습니다.
아버님은 회복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신 후 발열과 복통을 호소 하였으나 주치의 김해성(레지던트 2년차)선생님께서는
수술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얼음주머니와 진통제만을 주사하고 특별한 처치가 없었습니다.
5일동안 발열과 복통은 지속되어 9월 3일 화요일 5일의 방치끝에
CT촬영 후 문합부 파열이 되어 농이 차 복막염이 됐다며 2차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2차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다음날 9월 4일 호흡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으나
그 후로 의식을 잃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하여 9월 7일 끝내 사망하셨습니다.
사망진단서의 사망원인은 문합부봉합의 파열로 인한 폐혈증
병사가 아닌 외인사로 담당의사 김홍기교수님은 의료과실임을 인정하셨으며,
주치의 김해성(레지던트 2년차)선생님께서도 병원측의 양심을 믿어달라며
차후에 잘 처리될 것임을 구두로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제단측과의 협조가 잘 되어지지 않는다며 외면하려합니다.
이유인즉 73세의 고령이기에 법률적으로 노동력을 상실했으므로 지급되는 보상금은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몇가지 의문점을 제기합니다.
첫째.
의무기록 사본에 기록된 8월 30일 1차 수술을 시행한 선생님은 레지던트 2년차인 김해성주치의였는데,
김태화(레지던트 2년차)선생님으로 바뀌어 서명되어있었으며,
1차 수술 후 주치의또한 김해성선생님에서 김태화 주치의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서명의 이유를 묻자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일반외과 레지던트가 2명 밖에 없기때문에
일의 분량이 많아 주말에 한꺼번에 몰아 기록한다하였습니다.
그렇타면 환자의 상태를 의료인으로써 시술, 환자의 상태, 처치 과정을
몰아 기록한다는건 의료법을 어긴건 아닌지요??
1차 수술 후 바뀐 주치의 이유를 묻자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병원시스템 전과정의 교육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타면 다른 중환자실의 환자들에 주치의는 바뀌지 않고,
또한 환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환자의 권리를 침해한건 아닌지요??
둘째.
의무기록 사본에 기록된 9월 4일 오후 1시 40분 호흡정지로 인해 심폐소생술 시작이라고 기록 후
그후의 기록은 전혀 기록되어있질 않았습니다.
그날 저녁 11시 간호사와 통화시 상태과 안좋아 주치의선생님 Call한 상태이며
보호자분들은 환자분 면회하게 할 것이라며 상태가 안좋아졌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렇타면, 의무기록사본에 그시간에 시술한 기록은 어디에 있는지요??
셋째.
환자의 발열과 복통이 지속되었는데도,
의료진들의 근무태만으로 봉합부위가 파열되었다는걸 늦게 발견했다는 겁니다.
1차 수술은 8월 30일 금요일날 시술했으며,
8월 31일은 토요일, 9월1일은 일요일은 주말이였으며, 월요일은 담당의사 김홍기교수님은 외래진료였습니다.
그리고 9월 3일 화요일 김홍기교수님의 오전 회진때 발견.
2차 수술의 시술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간호 보고한 간호사와 주치의의 근무태만이 아닌지요??
넷째.
비양심적인 언어와 태도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봉합된 부분의 파열이 있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면
그건 시술과정 중 주의를 게을리하여 섬세하게 봉합을 완료하지 못하여 누공을 발생한
담당의사 김홍기 교수님의 잘못입니다.
"노인네여서 회복이 잘 안되고, 노인네이므로 조직이 쉽게 붙질않았다"
또한 홀로 남게 되신 어머님께
"할머니도 바느질을 하다보면 바늘이 잘못 나가기도 한다"
건강하신 아버님을 어찌 15일 만에 이렇게 해 놓을 수가 있느냐는 가족에게
"수술 안하셨다면,1달만에 돌아가셨을거다"
그런식의 언어는 의사로써 해야할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인정이라는 부분에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담담하고 당당하게 말하며
고개숙일줄 모르는 의료현실속에 전문 지식이 필요한 일반인으로써는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아픔임을 알게됐습니다.
그렇타면, 의사의 언어사용중 노인네라는 호칭은 환자를 존중하지 못한것이며,
사람을 고치는 의료인이 바느질을 비유를 들었다는건 자신이 지금 뭘 하는지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이 들며,
김홍기교수님 말대로 적어도 1달만이라도 사실수 있을걸 15일만에 그렇게 억울하게 돌아가시지는 안으시지않겠습니까??
또한 20년을 사실줄 30년을 사실 줄 근거도 없는 그런 언어에 화가 납니다.
다섯째.
장례비와 병원비 보상금2000만원을 요구하였으나 노인의 능력이 없으며
노동력 상실이므로 법률상 근거가 없다며 법을 앞세우고 나섭니다.
한 노인이 사망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살기 위해 병원을 찾은거고 그러기 위해 의사를 믿고 수술을 받은건데,
차후에 발생하는 어떤 시술적인 문제는 의료진 입장에서도 물론 최선을 다했으리라 생각하지만,
홀로 남게되신 어머님의 슬픔과 유가족의 슬픔이 지워지기에는 너무 큰 아픔입니다.
의사는 사람을 고치는 직업입니다.
물론 고되고 힘든 직업이란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백번잘하고도 한번 못하면 이렇게 이런 불의의 사고로 얼굴 붉히며 싸워야 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 부모 내 자식이라면 똑같이 시술의 문제가 아닌 양심의 문제에서
진실을 거짖으로 왜곡시키는 그런 일은 없을거란것을 말입니다.
진실은 있습니다.
여러 의사분들한테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인류에 봉사하여 힘쓰는것인지. 막다른 골목에 놓여있을땐 굴복하여
양심도 버린체 명예만을 위해 살아가는건 아닌지??
사람이 사람으로써의 지켜야 할 도리를 안다면 제단 이사가 안된다 해도
시술을 하는 돈에 눈 멀지 않은 의료인이라면 적어도 김홍기교수님이 책임을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인정이라는 부분에서 고개숙여 사과하는게 그리 힘드신지요??
의료사고는 답을 찾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 빨리 의료사고를 개개인의 시민이 아닌 정부가 적극 참여해
실마리 찾기 힘든 최소한의 노력만이라도 함께 해 주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30대와 40대의 사망과는 다르지만. 적어도 노동력이 없으므로 보상이 안된다는
아무런 서술됨없는 법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똑같이 30대나 70대난 의료사고인데,
그 환자의 노동력을 보기 이전에 남게 되는 유가족의 슬픔은 똑같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홀로 남게 되신 어머님의 빈 자리는 누가 채워 주실겁니까??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노인도 사람입니다.
누구나 인간답게 죽을 권리가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끝내기에는 억울함이 너무많아 호소하는 바입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 애비 팔아 돈받아 뭐하겠습니까??
그런게 아닙니다.
명백히 의료사고임을 인정하면서 비 윤리적으로 나오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비양심적인 태도에 대해
여러분들께 하소연할 따름입니다.
저희 아버님과 비슷한 사건입니다. 대법원 판례로 여러분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사례>
환자는 만 66세된 남자로서 위암증상에 대한 근치적 치료방법으로 위의 3/4가량을 절제하는
위아전절제술을 받았습니다(위암은 3기후반 또는 4기).
수술 후 소화불량과 구토를 호소하고 고열이 발생하여 의사에게 호소하였으나 단순히 담즙주머니가 막힌 것으로만 생각하고
얼음주머니와 해열제만을 주사하고 특별한 처치가 없었습니다.
이후 환자의 상태는 악화되어 복부팽만과 옆구리부종이 발생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을 실시한 결과 봉합부전에 의한 분비물의 누출로
판명하고 재개복하여 식도와 식도위 경계부위의 봉합부 누공으로 인한 복막염, 고유간동맥의 출혈소견이 나타나
간동맥혈관 및 식도위 경계퍄열부 봉합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후 환자는 회복되는 듯하다가 사망하게 되었는데 사인은 1차 수술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봉합부전에 의한
복막염 및 간동맥분지의 지연성 파열에 의한 대량의 복강내 출혈(부검결과 복강내에 약1,500cc의 혈액이 저류되어 있었다)로 판명되었습니다.
<법원의 판단>
'시술과정중 주의를 게을리하여 섬세하게 봉합을 완료하지 못하여 누공이 발생하였다.
'수술후 고령의 진행성 위암환자임을 고려하여 먼저 전산화단층촬영을 실시하여 봉합부위의 누공이 없음을
확인한 후 식사를 혀용하여야 함에도 이를 시해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소외인의 증상을 수시로 확인하여 봉합부전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재개복을 하여야 함에도
해열제와 진통제만을 투여하여 복막염 증세가 이미 악화되어 간동맥으로부터 대량출혈이 발생하여 사망하게 되었다.
<손해배상액>
피고는 원고에게 5천 7백만원을 지급하라(원고에게 전액배상을 하라는 판결함.)
여러분!!!
저희 아버님는 대장암 2기로 위의 위암환자와는 생존률이 더 있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와주십시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비윤리적인 행동과 태도에 대해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십시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장례식이 없다며 강원대장례식장과 근교 장례식장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합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주차장뒷쪽 이미 장례식장을 개조하여 만들어 놓았으며,
앞쪽의 응급실자리는 허가가 나 있는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실 분이 있다면 연락주십시요.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혼자 감당하여 싸우기엔 너무 힘들기에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증거자료는 의무기록사본과 사망진단서. 장례비 일체에 대한 각서가 있습니다.
011-363-2753 박범주.
7116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