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문장력이 별로 좋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런 말을 여기 써도 되나...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청와대 하면 왠지 주눅이 들어서..）
컴퓨터 다루는 것도 서툴고 피곤해서 웬만하면 접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렇게 가입까지 하며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을 들어주셨으면 해서요...
너무 분하고 억울한 심정..
현대 네비의 횡포를 말씀드릴까합니다.
3월 말경...
네비 액정이 깨져서 a/s를 보냈습니다.
비용이 8만원이나 나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신제품 10~20만원대 하면 살 수 있는데 굳이 이돈 들여 오래된 제품 고칠 필요있나 싶어 그냥 반송해달라고 했더니..
8만원이면 완전 새것처럼 사용할수 있는데 업그레이드도 해 줄테니 그럼 굳이 돈 들여 새 네비를 살 이유가 뭐가 있냐~
그래도 제가 계속 안하겠다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신제품 10~20만원 대 하면 살수 있는데 굳이 이돈 들여 오래된 제품 고칠 생각없다고 말했습니다.
입안에 혀처럼 굴면서 사람을 얼마나 구술리는지~
생각좀 해보겠다고 하고 끊고 몇일이나 기다려주더군요~
그리곤 결국 하기로 했는데 수리도중 또 전화가 왔습니다.
보니깐 안테나가 잘못됐다나..암튼 1만원을 더 내라는것이었습니다.
수리도중 더 내라는데 반품도 안되고 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
어쨋든 그렇게 해서 네비를 받았고 차에 장착을 하고 신랑은 그 차를 타고 다녔는지 모르지만 저는 네비 장착후 처음으로 탔는데 갑자기 화면이 나가 버린겁니다.
당연히 a/s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무상수리가 100%일꺼라 생각하고 보냈더니!!!
어제（6월 17일（목）） 저녁 6시 넘어서 신랑한테 전화와서는..
액정이 아니라 다른 부품 교체 문제라 12만원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전문용어를 2043;지만 제가 기기는 잘 몰라서..）
그 말을 듣는순간 어떤 사람이 화가 안나겠습니까...
그럼 저희가 21만원이나 들여서 네비를 고친다는 말인데 요즘 어떤 사람이 21만원씩이나 내고 구형 네비를 수리하며 씁니까...??!!
더군다나 처음부터 안할려고 했던거 그것만 고치면 다 되는 것처럼 말해놓고...
당연히 그돈들여 못고친다고 했더니 총알같이 반송시켰다고 하더군요..
제가 7시도 안되어 다시 전화햇는데도 말이죠...
만약...처음부터!!!
8만원 내고 수리하더라도 오래된 제품이라 지금은 다 확인하고 문제없이 보내드리지만 사용하시다 다른곳이 고장날수도 있습니다..같은 고장이면 무상 a/s가 가능하지만 비용이 더 추가되실수도 있습니다.
이 말귀중에 한마디라도 했다면 제가 이런 상황까지 안왔겠죠..
그러기 전에 제가 처음부터 유상a/s를 안받았을테니깐요...
그래서 말이 안된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시라고..
그런데 그 담당자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기는 커녕...!!!
불난집에 기름을 끼얹더군요...
처음에 이런 말도 안해주고 다 될것처럼 그래서 하지않았냐고 했더니 신랑이 결정한거지 누구한테 그러냐면서...내가 뭘 어쨌다고 전화하냐면서..!!
예를 들어가며, 컴퓨터 모니터가 고장나서 수리를 햇는데 본체가 고장났다고 하여 무상수리 해주냐면서..
그래서 제가 전 컴퓨터를 잘몰라서 그건 모르겠다고 했더니..
모르는게 아니라 내가 맞는 소리를 하니깐 모른다고 하는거잖아요!!
이렇게 말을 받아 치더라구요...
이 한가지가 아니고 모든 말을 이런식으로 하는데 죄송하다고 말을 해도 내가 화가 나는데 뭐 한 사람이 성낸다고..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전화하자마자 a/s받고 달고 바로 화면이 나갔다고 했더니
왜 거짓말하냐면서 신랑이랑 통화했을때는 몇번 사용하다가 그랬다는데 왜 거짓말하냐면서 사람 몰아세우며..
받자마자는 무슨 받자마자냐면서 3개월씩이나 써놓고 이제와서!!!!
왜거짓말 하세요!!!!
제가 졸지에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기준에서 본 그대로 말했을뿐이니깐요..）
본인은 처음에 전화받자 마자 확인도 안해보고 1년전에 a/s받은거 가지고 그러면 어떡하냐고 （무슨 전산이 그런지 최근꺼는 안보이는지）
그때 제가 왜 거짓말하냐고 따지면 절 미친x으로 안보겠어요?
그리고 어짜피 액정이랑 상관없다면서 3개월이나 됐건 말을 다르게 했건 그사람이 말의 핵심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일부러 사람 열받게 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말을 하는데 듣지도 않고 같은 톤으로 자기말만 계속하고 있고 오히려 자기말의 요지를 모르겠냐면서 들어가세요!!! 들어가세요!! 만 반복하더라구요..
어딜 들어가라는건지...
말하는 솜씨가 한두번 해본게 아니더라구요...
많은 고객에게 이런식으로 떠넘기고 횡포를 부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네비 홈페이지도 찾아보고 현대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봤지만 어디에도 글을 올릴수 있는 곳이 없었구요..할수 없이 네비 홈피 대표전화로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평상시는 귀찮아서 안하는게 많은 사람인데 이런건 넘어갈수 없더라구요）
그랬더니 여자 상당원이 받고 다 듣고는 제가 어떻게 해야되겟냐고 햇더니 잠시만요..하더니 어떤 남자가 받더라구요...
전 본사에 전화를 해서 그남자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받자마자 네!!!!
이게 답니다...
제가 그래서 이래저래 설명을 했더니 어제 제가 그만큼 말을 했는데 또 전화햇냐면서 왜 자꾸 전화하냐면서 전화한 목적이 뭐냐!!!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현대가에 고발할려고 한다 했더니 뭐?화풀이 할려고 전화햇다고요? 그렇게 할일이 없으세요? 이렇게 되받아 치는데...
와!!!!!!!!!!! 사람을 가지고 놀더라구요...
지금 제가 장난 하는걸로 보이냐니깐 들은 척도 안하고 당신같은 사람은 고객도 아니다..
내가 왜 고객이 아니냐고 돈주고 a/s한 사람이 고객 아니면 누가 고객이냐 했더니 여기서 네비를 산게 아니라고 하던가（암튼 비슷한 이유에서 이유가 아니라고）
고객도 고객나름이다 업무방해가 된다
이런 사람이 많아서 홈페이지에 불만사항 기재란 같은게 없는거다 그러면 어떻게 일을 하겠냐 전화하지말라면서 들어가세요!!!! 들어가세요!!! 계속 이말만 합니다.
다른 사람 바꿔달라고 해도 내가 책임자다 안된다고 하지않았느냐...
대표자 전화번호 알려달라하니 안된다!!!
여기 전화하지말고 고발하라고 얼마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녹음 똑바로 하라고 하고 이름 알아뒀는데...
이 사람이 얼마나 이런일을 많이 겪었겠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소비자 고발센터（소비자원인가..）에 접수가 안되더군요...
내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강제성이 아닌 나의 결정이었기때문에 아니되며,
서비스업체의 이런 말들은 기분은 나쁘나 접수 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법을 알고 교묘한 행동으로 법에 처벌받지 않을 정도의 장사와 말빨로 여러 고객들을 이용하고 그 분하고 억울한 심정의 사람들이 네이버 카페라든지 그런대서만 불만을 토로하는게 다 인 실정입니다.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현대 네비의 서비스와 불친절함에 대하여 토로하지만 어디서도 이런 심정을 알릴데가 없고 법적인 처벌 및 서비스업체의 횡포는 나날이 갈수록 심해질것 같습니다.
브랜드를 선택하는것은 신뢰와 믿음인데 대기업 현대에서 이런식의 서비스가 왠말입니까!!!
이런 서비스는 중소기업...아니 개인 슈퍼마켓에서도 이렇게 안합니다.
현대 네비게이션 정말 최악입니다!!!!!!!!!!!
오늘은 제가 네비에 대해서만 올리지만 현대의 다른 제품들의 서비스도 가히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발...다시는 이런 글을 안 올릴수 있게 해주세요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