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 입니다.
오전에 전화 한통을 받으셨습니다. 한국통신이라고 전화요금 할인해준다고 사업자 등록 사본을 팩스로 보내 달라는 전화 였습니다.
저희는 한국통신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받기 때문에 해가 바뀌어서 변경사항이 있어 확인할려고 하나부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잠시후 사장님께서 팩스번호가 적힌 메모를 주시면서 확인해보고 팩스 보내주라 하셔서 전화국에 전화해보았더니 전화국에서는 그런 전화 한적도 없고 전화국 팩스는 02로 시작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확인결과 sk텔링크라는 회사더군요.
그쪽으로 전화하여 통화해보니 전화했던 사람은 영업총판 직원이었구 가입을 시키기 위해 저희에게 거짓말을 한거죠. 상담원에게 소보원에 고발하겟다고 말하고 소보원에 접수 시켯습니다.
잠시후 소보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완전히 틀린 말을 전하더군요.
전화한 사람은 분명 소속을 밝혔고 또한 사업증 사본도 저희쪽에서 가입의사와 함께 보내주겟다 한거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곤 바로 처음 통화했다는 sk텔링크 직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본인은 3차례에 걸쳐 전화를 했구 소속이나 상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저희쪽에서 가입하겟다 팩스 보내겟다 말했다구요.
제가 화가나서 바보도 아닌데 그말이 말이 되냐? 그럼 괜한 소리 하고 있겟냐?라고 했더니 팩스 보냈냐 묻더군요. 그래서 안보냈다.햇더니만 그럼 결론은 팩스도 안보냈구 지네쪽 회원도 아닌데 뭐가 어떻냐? 하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이다. 그래서 그게 말이되냐? 우리는 알아서 조치할테니 정말로 너네가 말한것처럼 말했다면 통화내용을 가지고 와라 했습니다. 그사람은 계속 어차피 가입도 안한건데 꼭 일 크게 만들어 어쩔거냐구 묻더군요.
물론 저도 직장인이고 그사람도 먹고 살기 위해 직장에 나가 일을 한거겟죠.
하지만 이건 명백한 사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한마디 없이 결론만 가지고 가입안했으면 다지 별스럽다는 식으로 대웅한다는것은 도저히 이해도 안돼고 할수도 없고 하기도 싫은 일입니다. 하기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은근슬쩍 가입시키고 나중에 알어 해지할려고 해도 귀찮고 복잡하고 이건 아니라 봅니다.
7303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