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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이간질쟁이
작성일 : 05-07-04
조회수 : 468
추천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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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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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뛰어넘는 파파라치 학원 상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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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2005-07-04 08:51] |
[이만수 기자]
신고보상제도가 확대되면서 생긴 유명 전문 신고꾼 양성학원이 비싼 수강료에다 장비 끼워팔기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전문 신고꾼 양성학원은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일주일 과정 수강료가 35만원이라며 수강생들을 끌어 모은 뒤 실습을 위해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사야한다며 장비 강매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또 학원의 수업 내용이 신고보상제도의 종류와 절차 등 인터넷과 관할관청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간단한 정보에 그치는 데도 수강료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강남교육청은 전문 신고꾼 양성교육은 교습과정으로 적절하지 않아 학원으로 허가해 주지 않았다며 강남 경찰서에 이 학원을 무허가 등록학원으로 고발조치 했습니다.
강남 교육청은 지난 3월에도 부실한 강의와 장비 구입 권유 등의 이유로 이 학원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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