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아토즈를 올해초 150만원에 상당하는 엔진수리를 하여
3~4년 정도는 더 탈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11월3일 심한 엔진소
음과 초기 시동이 끊어짐에 위 수리서비스센타에 가서 자동차
점검을 의뢰하였다. 기사가 엔진오일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여
엔진오일의 교환과 그 밖의 라이트와 타이어의 교환도 필요하다
고 하여 수리와 교환을 하였다. 11월 30일 까지 운행하던중 시
동이 정지되었다. 견인해서 위 서비스센타에 갔더니 엔진이 다
타버렸다고 하면서 점검하는데만도 몇 십만원이 소용되니 어떻
게 하실꺼냐고 하시면서 폐차할 상황이라는 소리를 하였다. 그
리고 결정적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11월
3일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고 하면서 그동안 차량수리시 수리내
용에 관한 정리를 해놓는 차량 점검통장기록을 보았더니 엔진오
일 교환의 내용이 없었다. 11월 3일 아토즈를 점검한 기사가 엔
진 오일 교환을 빠트리고 수리를 하였던 것이었다. 현재 차는
150만원에 상당하는 수리비용이 필요하다고 하나 저는 더 이상
이서비스센타에대한 신뢰는 없어므로 수리를 의뢰하고 싶지도
않고 10년이나된 차에 더 이상의 수리비용을 들이고 싶지도 않
습니다. 위 서비스센타는 현대 기아 충청서비스로 규모가 전국
에서 제일 크다는 곳으로 저는 현대기아자동차회사의 직영서비
스센타인줄 알았는데 개인회사였습니다. 저는 현대라는 회사를
믿고 차수리에 많은 돈을 들여서 수리하였고 신뢰하였는데 제대
로된 서비스는 하지도 않고 고객의 관리소홀이라고 하면서 지
금 폐차운운하는 회사측 기사들에게 심한 불신감을 가지게되었
습니다. 물론 수리내용을 확인하지 않은 제 불찰도 있지만 위
서비스센타의 과실(2007년 1월 엔진수리, 11월의 자동차점검)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임소재를 밝혀 주시고, 자동차의 전문
지식이 없는 여자라고 오히려 고객의 관리소홀로만 뜨 넘기려
는 위회사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볼 수가 없음을 양지하시고 위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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