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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중기는빰맞…
작성일 : 06-01-17
조회수 : 479
추천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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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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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오락실 매출 `중소기업 뺨치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불법으로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혐의(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위반)로 업주 이모(49.경북 안동시)씨를 구속하고 환전소 주인 김모(51.안동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안동시 옥동에 80평 규모의 성인오락실을 차려 놓고 100원이 투입되는 1회 게임당 최고 200만원짜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뒤 다시 현금으로 바꿔주는 방법으로 5개월동안 75억원의 매출을 올려 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구 17만명 규모의 중소도시에서 5개월간 매출이 75억원이면 웬만한 중소기업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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