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종합건설에서 근무하던중 k종건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제가 책임지기로 하고 제 올케에게 소개를
했지요. 계약당시는 2002년6월이고 입주는 2002년 9월예정이며 늦어도 2002년 12월까지 마칠수 있다 했지요.(계약금 2천만원지불, 중도금 신한은행 대출로 6천만원 지불함)
그러나 공사는 회사에 돈이없어 계속연기되고 지지부지하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저는 퇴사를 했고 올케는 저에게 책임지라 이자내기가 힘들다 해서 제가 이자를 내주는 입장이 되었습니다.(2003년 4월부터)
그리고 2003년 10월쯤 조합원들중 일부가 입주한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저는 이 아파트때문에 항상 불안한 생각이 들어 아파트지을때 현장에서 근무하는 김주임이란 사람에게 자주전화를 했지요.
같이 근무한 사람이라 잘 알고 지냈고 ,현장에서 관리하는 사람이라서 믿고 "201호 잘지켜달라, 나는 김주임만 믿는다. 201호에 아무도 못들어가게 하라"등등 여러가지 진행사항을 물으면서 부탁을 하면 농담으로 201호 에 불을 지르겠다는 농담도 했지요.
그런데 2004년 1월 말쯤 알고보니 저하고 같이 근무한 현장 열쇠책임자 김주임이 201호에 들어가 살면서 베란다 샷시까지 했더군요.
이렇게 황당할 때가 있는지......
재건축아파트라 조합에 가서 알아본 결과 몇일만 있다 나가겠다고 하고 들어가 눌러앉은거더군요.
김주임이 들어간 것은 2002년 12월 말쯤 들어갔고, 저에게는 내가 한번 들어갔을때는 안나갈거라는거 알지않느냐? 이렇게 말하면서 이사장을 만나라는데 이사장은 전화도 안받고 만나주지도 않는 답니다.
김주임한테 계약서는 있는냐? 있으면 보여달라. 하면 내가 왜 당신한테 계약서를 보여줘야 하냐. 당신한테는 마안한데 이사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라고만 한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알고보니 채무관계가 있는 C라는 사람에게도 201호 계약서를 채무변제건으로 2002년 1월로 분양권을 써 주었더군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이사장은 만날수도 없고 김주임은 먼저 집 차지한 사람이 임자라는 식으로 오히려 큰소리를 친답니다.
같이 근무한 사람도 못믿고 믿던사람이 이렇게 돌변해 자기가 집 차지하고 앉아서 큰소리치니 어떻게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야 하며 이사장과의 협의도 안되고 김주임은 또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
이 억울함을 어떻게 풀수있을까요?
7124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