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지역시청자들의 보나 나은 시청환경을 위하여 노력해온 힘없는 영세 유선사를 강제인수 "한빛 동남케이블 유선방송사를 고발하려고 합니다."
저희 현대유선방송은 지난 20여년동안 부산시 남구 문현2동,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공청시설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이일대 1000여세대의 유선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영세유선방송사입니다.
당사는 20여년간 부산진구 중앙케이블 유선사에 월 신호송출료를 지급하며 당지역 시청자들의 원할한 방송시청을 위하여 노력하여왔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강제인수의 기회를 노리고있던 한빛동남케이블 유선방송사는 영세한 유선방송사임을 이용하여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않고 강제 인수할려고 시도하다가 당사에서 인정을 못하고 버티자 협력사인 부산진구 중앙케이블사를 사주하여 당사 관할지역 가입자 1000여세대의 유선을 불법적으로 불시에 절단하여 아무런 내용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TV시청을 불가하게 하여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게 하고 20여년간 지역시청자들의보다 질좋은 방송시청을 위하여 일선에서 서비스를 공급하였던 영세 유선방송사인 저희 현대유선사는 한빛동남케이블방송사의 횡포앞에서 힘없이 무너질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한빛 동남 케이블방송사는 저희와 같은 힘없는 영세 유선방송사에서 강제로 인수받아 타 케이블방송사에 매도하여 자사의 이득을 취하기 위하여 구두상으로나 문서상으로 갖은 협박을 동원하며 더 나아가 중앙케이블사를 사주하여 불시에 유선을 절단하는 파렴치한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대낮에 눈뜨고 있는사람 코베어 간다'라고 하는 말이 있지만 요즘과 같은 세상에 어떻게 이러한 기업이 있을수가 있습니까.
앞에서는 웃는얼굴로 시청자들의 보나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전한 기업으로 홍보하지만 뒤에서는 힘없는 영세한 유선방송사들을 짓밟으려하는 잔인한 악덕 한빛 동남케이블사의 횡포를 알리려합니다.
사회에서 힘업고 약한자는 강압적으로 밀어부치면 자신들의 이익을 얼마든지 얻을수있다고 생각하는 악덕기업에 대처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 현대무선 조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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