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경동 보일러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모델명은 200~ 으로 시작하는 모델이고요
회사에 출근을 하고 집에 밤 11시 경에 들어와 보니 방안에 온통 탄내가 가득했습니다.
옆집에서 음식 하는 냄새 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집에 창문을 다 열고 환기를 시켰는데도 계속해서 타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보일러가 타고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죠
집 배란다에 설치된 저희집 경동보일러 화재가 발생이 된 것이더라고요
그 원인을 살펴보면
보일러 안에 불을 짚히는 조그만한 철판으로 된 상자가 있습니다.
그 상자안에서 불을 짚히는듯 하고 그 상자 안 테두리에는 석고 보드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석고 보드가 부러져 나간것입니다.
그로 인해 보일러가 계속작동이 되니 불이 철판을 달구는 형국이 되었구요
경동보일러 측에서는 화재가 발생이 되면
차단이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차단이 전혀 이루어 지지않았고
보일러 통 뚜껑이 검게 타고
뚜껑 위에 있는 종이가 다 타도록
차단은 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보일러 코드를 빼고 나서도 보일러 뚜껑이 뜨거워서 손을 못 대었습니다.
즉시 경동보일러 측에 전화를 해
보일러에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때가 밤 11시 20분경 입니다.
경동보일러 측은 화재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해 주지 않았습니다.
경동보일러에 A/S 제도를 살펴보면 야간 A/s 제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다음날 오후 4시에서야 와서 대응을 해 주었습니다.
경동보일러는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엉망입니다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신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아닌 자신들 할일 다하고
전화 항의를 수십번을 하고 나서야 와서 하는말이 부품이 없어서
2~3일 기다리셔야 한다고 답을 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화재가 날까 하는 겁에 보일러 코드를 빼놓고 출근을 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아주 잘 탑니다. 철판에 고기를 구워 드셔도 될 정도로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보일러 조심하시고요 경동 보일러 A/S제도는 엉망이고 하니
보일러 정말 조심해서 사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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