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회를 구성해서
살아가는데는 여러 가지 필요한 덕이 있는 듯 합니다.
사람들은 도덕,예절,법등등이 있지요
장사,사업에는 "상도"란는 것이 있고 유명한 임상옥님의 "상도"라는
책도 있었지요!
법을 앞세우기 전에 사람들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도"에 의한 협의와 협상을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건전한 사람들의 관계라 할 것입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과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는 제조를 맡는 회사가 우월한 지위가 있어 시장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있었지만
현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다못해 넘치는 상황에서는 대량 유통을
책임진 유통회사가 제조사난 납품하는 회사를 완전히 압도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형 유통회사의 부당한요구(금품요구,대금결제 지연, 향응,
납품가격 과다한 인하요구등...) 수없이 많은 요구를 울며 겨자먹기로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거 모대형 마트에서 부당한 판촉비, 광고비, 향응을 요구해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벌금을 부과 당했지만 그렇다고 그러한 관행처럼 되어 버린 현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최대의 인터넷 유통회사로서" 아마도 그 지위와 파워가 엄청날 것입니다.
그럼로 아래 글처럼 지엔미라는 회사에 대금을 지연하고 에어컨 설치요구하고 했을 지도 모르지요. 어떻든 현재는 대형유통의 부당한
가격인하요구에 맞대응할 회사나 업체는 몇개 되지 않을 것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영업할 때 부당한 유통의 요구에 어쩔 수없이 돈도 주고 밥도 사고 하다 못해 아기과외도 시켜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싫었지만 어쩔수 없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지금 두회사의 싸움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납니다.
교통사고에서 흔히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합니다.
또, 짖으면 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서무들 짖어대니 씨끄럽군요
하지만 양심에 비추어 말하시고 소비자, 국민 운운하면서
국민들을 우롱하지 마시길
여기는 큰 비리를 신고 비난하여 불쌍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과거의 신문고 처럼 구제받는 것으로 사용해야 하지 않을 까요
여인이나 지엔미 등 이러한 큰회사가- 최소한 수억 수십억의 재산을 있을 듯한- 어쩌면 수백억이상 있을 듯한 회사가 정의의 수호자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처럼 오도 하고 장난치는 것을 보니
국회의원들이 " 나는 저 사람보다 덜먹었다" 고 하며 자기 잘난척하는 것 같군요
여인닷컴은 조속히 미수금 수억원과 부당한 설치요구했던 비용이
있다면 돌려주세요
그리고 정당하게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의 기술로 비용을 줄여
가격을 인하해서 저럼한 가격으로 판매하세요
괜히 작은 납품업자, 영세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부당한 요구로
생긴 이익으로 가격인하하고 자기는 배를 불리는 이런 상도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만일 그런 일이 없고 효율적 경영과 기술로 비용을 줄여 그만큼 소비자에게 낮은 가격으로 이익을 돌려준다면 계속 하시구요
더이상 부자들의 싸움을 보니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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