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내용은 특정업체 Y사의 인터넷게시문(http://www.dqaa.go.kr, 03.1.17) “누가 국민의 혈세를 절약하고 누가 낭비하였는가?”의 자료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2. 특정업체 Y사는 MIL-C-38999 시리즈 코넥터를 국산화 개발한 것은 “자체에서 생산하는 Spider용 케이블 조립체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고 당사와 같은 일반업체에게는 단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아니다”라고 개발목적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1차 및 2차 견적을 당사에 제출한 후에 여태까지 판매하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됩니다. 결국 공익목적(외화절감 등)에 의한 것이 아닌 개인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했다는 것인데, 사전에 관련기관들은 그 목적을 알고 있었는지 저의가 의심스러울 뿐입니다.
3. 더 큰 의혹은 품관소(품감사 1100-20143), 조달본부(물원이 33430-23) 및 국방부(연지 33070-2582)에서는 특정업체 Y사가 당사에 판매치 않음을 업체간의 다툼으로 보고 방관만 하였습니다.
더욱이 품관소(품대삼 1321-20306)에서는 기 수입된 재고품을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무기체계(TTC-95K)까지 확대 적용하였고, 또한 국방부에서는 계약업체(하도급업체 포함)가 의무적으로 구매 사용토록 구매계약서에 명시해야 하는 문서(획지 33532-2495)까지 제작 하였습니다.
4. 따라서 개발한 코넥터를 구매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련기관에서는 당사에 보낸 민원 답변에서는 “업체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라고 책임을 전가 하였습니다.
이것이 의혹입니다.
5. 케이블조립체는 약13종~25종의 구성부품들로 제작되는데 그 중에 코넥터만 개발하여 케이블조립체 제작권 전체를 강탈하려고 하는 Y사의 술책으로 생각됩니다.
6. 다음에는 코넥터 단가(도입단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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