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기도 화정동 옥빛17단지에서 KT VDSL을 사용하던 사용자입니다.
이번에 행신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사항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것은 VDSL Lite 입니다. 처음에 KT의 VDSL을 설치 할때 제가 알고 있던 속도는 양방향 13메가로 알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던중에 4메가로 하향조정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이사를 오기전에는 13메가를 다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와서 1월 2일에 처음 설치를 하여 첫날 속도 테스트를 하였을때는 13메가가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난후 1월 5일에 속도를 보니 4메가도 다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날 사용자가 많아서 그런가 해서 다음날 새벽에 다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마찬가지 이더군요. 그리고 저희가 사용중에 13네가에서 4메가로 바꾼다는 연락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 약정이라는 것은 속도에 문제가 없을 경우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완전히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요? 국내의 대기업이고 건실한 기업이라는 KT를 믿고 계약을 한 저는 굉장히 실망을 하였습니다. 뭐가 대책을 세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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