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있는 유령건설회사 사기꾼 3형제 가족일당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혼자 해결할려고 무척 애를 써왔지만 역부족을 느껴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하여 저와 제가족에게 웃음을 되찾도록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의 억울한 사연을 알려드리자면 2003년 5월 28일 부산 남구 대연1동 대지40평에 건평 65평을 신축하고자 용원개발(부산 남구 대연5동 이명종)과 계약을 하고 공사를 맡겼는데 총공사비용(1억3천3백만원)을 받고서 준공검사를 위한 마무리 공사를 하지않고 또한 준공검사를 신청하지 않은채 연락을 회피하고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 5월말에 착공한 주택이 12월 31일 현재까지 완성되지 못하여 제집에 입주하지 못하고 남의집에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신축한 집은 현재 90%정도 완성되었으나 문 공급 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아 이미 부착한 문들을 뜯어 회수해가고, 전기공사도 마무리 지어놓지 않아 제가 사비로 할려고해도 전기공사업체 전화번호도 가르쳐주지않아 이래저래 준공검사를 미루며 비협조로 버티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종은 금년 10월 말경에 자기가 아는 사람한테 1천만원을 빌리는데 저에게 보증을 서달라며, 만일 못갚을시 공사대금으로 대체하라하여 하루라도 빨리 입주하고싶은 마음에 준공서류 교환과 함께 지불하기로 했던 공사잔금 금액인 1천만원을 보증서주었는데 결과는 공사비만 받아가고 마무리공사는 하지않는, 공사비를 미리 받아내려는 사기였습니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신축한 건물에 세탁소를 할려는 전세입주자와 계약을 했는데, 방을 따로 만들어주기를 요구해서 또다른 공사비 150만원을 주고 방이라도 빨리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마저 공사를 안해주어 결국 전세입주자는 해약을 했고 저는 이에따른 공사비 300만원(부대경비포함)을 또다시 피해입었습니다. 지금현재 이명종은 자기가 도주햇다는 사실을 감추기위해 가끔 전화연락만 하면서 다음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해놓고 만남을 회피하고 공사를 마무리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한겨울 추운날씨에 제집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남의집에 살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저의 가족을 위해 이번일을 해결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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