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03년 7월 힐리스 대리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오픈과정에서 본사는 현영업점이 있는 돈암동 성신대점이 상업유망지라 하여 그전 삼선교부근의 개업을 반대하였습니다. 반대 이유는 대학로점에도 대리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득이하게 많은 권리금을 주고 현재의 돈암동 성신대점을 오픈하였는데 그당시 본사와이 대리점 계약체결조건으로 본사가 지정하는 인테리업자를 써야 한다며 평당 150만원도 안가는 공사를 평당 300만원에 3000만원 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물론 현재 6개월도 안된 간판이 형광등을 훤히 들여다 보이는 부실공사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인수한 초도물품이 2500만원상당으로 자금이 여의치 않아 지급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12월인 아직까지 그때의 물품이 재고로 남아있고 판매또한 본사의 어처구니 없는 경영방식으로 현대리점 (약 40여개)들이 파산또는 페업상태이며 본사와의 보상문제라든가 미수금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본가게 또한 본사와의 계약체결시 병행수입과 가짜(일명 바퀴신발, 이롤러,히티스등)라 불리는 제품에 대한 법적 조치와 독점 판매권 획득을 약속하였는데 이러한 일련의 사항을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가맹비 목적으로 가져간 1000만원도 사장의 권한으로 친인적간의 대리점주들에게는 받지 않고 그저 조금의 사업을 해보고자 하는 순수한 대리점주들에게만 받았으면서도 당연한 처사라고 합니다. 물론 저는 오픈시 들어간 3억의 자본금에 대한 이자와 판매부진으로 인한 200만원의 월세 관리비 50만원 직원100만원등 현재 누적되어 가는 빚에 자살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고 집안은 파산직전입니다. 그래서 본인과 배우자가 본사(컬쳐쇼크)를 방문하여 더이상 본사의 미수금을 갚을수가 없으니 물건을 가져가고 보상부분도 제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갚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사는 물품인수는 본사제공비의 30%로 인정해서 받고 즉 10만원을 3만원으로 인정하여 받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갚어야하며 미수금이 다 완제시 보상비 500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대리점 오픈시 지금까지 계속되는 적자를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현재 본사는 신용평가정보주식회사로 부터 채권추심을 의뢰하여 강제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서면으로 통보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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