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대우에서 나온 윈스톰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11월부터 시동이 꺼지더니 지난 달 까지 벌써 3번이나 시동이 꺼졌습니다. 가만히 대기중도 아니었고 저속이었지만 차가 움직이다가 시동이 꺼지는 것입니다.
정비소를 찾아갔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작은 곳이어서 그런가하는 마음에 큰 정비소까지 찾아갔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우 소비자 센터에 전화하고... 저한테 판매하신 분한테 연락해서 조치 취하는데 도와달라고 한게 벌써 한달이 넘었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어서 제가 다시 연락해보니 바뀐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시동이 꺼지는 차가 있는데 그냥 놔둘 수 있는지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특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동호회에 가보니 저 말고도 몇몇 분이 시동이 꺼지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한테도 여쭈어 보니 역시 대우에서는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거기다가 처음 출고 당시에도 허접 그 자체였습니다. 2000만원을 훌쩍 넘기는 차가 열선이 좌우 바뀌어 나와서 고치는 과정에서 콘솔 박스에 드라이버 자국이 났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이 정도 난걸 다행으로 여기라는 겁니다. 말이 됩니까? 제가 고장냈던 것도 아니고 그렇게 나온 차를//
또 트렁크도 한쪽으로 쏠려서 나와서 다시 붙여 달았습니다.
절대 절대 대우 차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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