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변호사의 엉터리 나라 만들기
엉터리 변호사의 엉터리 나라 만들기가 이제 뻔뻔하게 시작된지 오래 된 것 같다. 우리식, 주체식,으로 하지 않으면 성이 안차서, 국회도 점령하여 엉터리좌익나라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
홍위병(紅衛兵)이 아닌 황위병(黃衛兵)을 동원하여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할 모양이다. 홍위병이나, 황위병은 후진국에서 유행하여 나라를 오히려 말아 먹곤 했는데, 세계경제 13위의 국가, 이차대전후 처음으로 선진국에 진입이 가능한 나라가 어쩌다가 이제 다시 후진국병인 홍위병, 황위병 난리를 피우는지 참으로 참담해진다.역시 선진국은 선진국 DNA가 있는 것인가?. 선진국 초입에서 난동을 피우는 황위병을 보면서 한반도의 한민족은 선진국이 되지 못할 DNA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중국이 유소기, 등소평 등 실권파한테 몰린 모택동 실권을 되?기 위하여 홍위병을 동원하여 난동을 피운 뒤에 남은 것은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이요, 2천만명가량의 아사자를 낸 경제 피폐요, 갈갈이 찢어진 국론으로서 중국 역사상 최악의 시기를 몰고 왔다. 그리고 드디어 모택동이 죽고 나서 모택동 망령에 벗어나서 등소평에 의하여 합리적인 국가 경영이 시작되어 이제는 다시 중국이 세계의 패권다툼에 끼어 한구실을 하는 건실하며 무시무시한 강대국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원체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로서 문화혁명이라는 이름의 곤욕을 치루면서도 잠재력마져 죽이지는 않아 오늘의 중국이 있게 된다.
하기야 중국에서는 홍위병의 역사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황위병이라고 할 황건적이 설쳐대서 나라가 피폐해진것은 당나라 때부터 있던 중국식 난동이 중국에는 가끔 있었던 일이 있다.
걸핏하면 필리핀도 황위병의 소식이 만발하는 나라이다. 아주 훌륭한 지도자 막사이사이, 그리고 부패한 마르코스 이후 필리핀은 걸핏하면 황위병, 일명 노란리본의 혁명이 일어나 민주화를 촉진하고 시끌벅적하다. 노란리본으로 민주화 덕분에 에스트라다 같은 엉터리 3류배우가 연기력을 대통령에 되더니, 결국 노란리본 혁명으로 그를 몰아내는데, 국력을 소모하곤 한다. 여전히 가난하고, 여자는 해외에 나가서 식모로 남자는 공돌이로 일본, 한국, 홍콩을 떠 돈다. 그리고 늘 공산게릴라가 지금도 활동하며, 미군을 내 보낸뒤 후회를 한다.
아주 희안한것은 우리나라도 잘 나가다가 민주화 전문가들이 집권이후, 이상하게 닳을 게 없었던지 필리핀의 노란리봉 혁명을 본따서 노란 스카프, 노란 목도리, 노란 잠바를 걸치고 엉터리 나라 필리핀을 흉내낸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고, 그리고 국회도 노란 바람으로 석권하고자 한다. 이상하게 중국의 홍위병처럼 가열찬 시민혁명을 대통령이 부르짖는다.법은 불리 하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를 최고 지도자가 한다. 여당총수를 하는 사람이 법을 안지켜도 된다고 하는 희안한 후진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과거 건국이후 80년대까지는 우리는 선진국에서 선진문물을 배워오고, 기술, 군사, 과학을 배워오는라고 여념이 없었는데, 이제 그 여념이 생기니까 거꾸로 후진국에서 후진국 병을 배워와서 어리섰은 백성을 농락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경제는 멈추고, 실업자는 거리를 넘치며, 산에 올라가보면 애늙은 실업자들이 허공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게 되는 게 아닌가?
베네주엘라는 세계 석유수출 4위의 자원부국이다. 그런데, 챠베스라는 사람이 무산자, 서민, 노동자를 헛배부르게 하여 노동자 천국으로 만들어 준다고 소리높혀 결국은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모든 악정의 원흉을 미국으로 몰아가며, 대중을 선동하여 쿠데타를 유발하고, 외국자본이 탈출하고, 파업을 일삼아 결국은 나라가 황폐하여 가고 있다. 이사람, 챠베스도 인민의 헛배를 부르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선동을 잘한다. 말을 잘한다. 우리의 엉터리 지도자와 비슷한 점이 많다. 그나라 백성도 참으로 한심하다.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그 업을 받는 것이다.
알젠틴의 페론은 선동정치의 표본으로 교과서에 실리는 인물이요, 유럽에서도 좌파 지도자들은 대개 말을 잘하고, 선동을 잘하여 나라를 허약하게 만들고, 그리고 나서는 다시 보수파가 집권을 하여 나라를 건실하게 만들고 하는 역사를 되풀이한다. 그런데, 좌파건, 우파건 제일 중요한 것은 엉터리냐? 아니면 뭔가 제대로 하는 것이 있느냐이다. 가령 독일의 힛틀러처럼 파쇼를 하더라도 독일국가 건설에 혁혁한 리더쉽을 발휘할 수만 있다면야 최소한 자존심은 덜 상할 것 아닌가?.
이제 엉터리 변호사가 엉터리 나라로 개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는지 있는지를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북한의 인민들이 굶어 죽어가면서도 '위대한 수령 *** 국방 위원장***' 하는 넌센스를 대한민국에서도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참으로 챙피한 일이 아닌가?.
7092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