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사법연수원생의 보수지급 중단 법률안이 상정되어 있다. 이쯤에 사법연수원제도 자체에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변호사가 될 사람이 2년이란 긴 세월동안 사회생활 없이 공부에 메달리어야 하는가? 연수원교육의 내용과 질 그리고 연수기간이 변호사에게 필요한가 의문이 든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나설 때가 오지 않았는가? 사법시험 순위 300등 이하의 변호사가 될 예비 변호사의 교육을 대한변호사협회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간은 3개월 정도로 필수적인 지식과 소양을 내용으로 하여 젊은 인재들의 정열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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