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해자 송신일에게 맞아서 세상을 떠난 김은선의 언니입니다.
저희는 너무 억울한 심정에 제 막내 동생이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몇일전 12월3일에 첫 공판이 있어서 참관했다가 너무나 어이가 없고
기가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
가해자 송신일측에서는 송신일을 변론하기위해서 변호사를 선임했고 어떻게 얘기가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법정에서 그 변호사가 거짓된 변론을 해서 저희를 한번더 아프게 하네요.
가해자 송신일 측에서는 제 동생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아직까지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는데
도대채 누구랑 합의 중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피해자측에서 재판에 참관하고 있는데 저희를 무시라도 하듯이 그 변호사는 사실인양
송신일이 제 동생을 때린것은 사실이지만 많이 때리지는 않았는데 죽은 것처럼 변론을 했고, 피해자측에 합
의를 하려고 시도 했다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다시 준비중에 있다"라는것입니다.
가해자 송신일을 변론해야 한다고는 하지만,거짓된 변론으로 저희 유족에게 또 한번의 아픔과 분노를 주고
있습니다
송신일 측에서는 아직까지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고 재판 끝나고 나서 저희에게 보여준 가해자측의 태도
를 비추어볼때 송신일이 잘못을 뉘우친다 라는 말은 진심이 아니라 본인의 형량을 줄일라고 하는,변호가사 송신일에게 유리한쪽으로 시켜서 어쩔수없이 한 가식적인 말로밖에 볼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한 행동에 뉘우침이 있다면 진작에 편지한통이라도 쓸수 있을텐데 재판이 한달이 연기되었는데 재판받는 바로 전에 도착한 점과 재판받고 나와서 그 부모가 저희에게 보여준 모습입니다. 아버지는 이미 다른곳으로 도망가고 어머니또한 도망가려다가 저희가 부르니까 뒤따르던 송신일의 고모에게 빨리 도망가자고하는등 저희가 ?아가서 따지자 집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찾아오려고 했는데 때를 기다렸다는등 얼굴만 붉힌채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는데 정말 피해자측과 합의를 하려고 노력했다고는 볼수 없는 행동을보이며, 자기들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어쩜 그렇게 뻔뻔하고 도리를 모르는지 너무도 기가차고 화가났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자식의 죄를 대신 사죄하기는 커녕 잘못을 뉘우칠지도 모르는 부모에게서 가해자 송신일은 과연 무엇을 보고 배웠을지가 의문이고 정말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다라고는 볼수 없습니다.
변호사와 짜고 사실무근의 말로 저희 유족을 조롱하고 더 아프고 분노하게 하는 가해자 송신일 에게 더욱 무거운 형을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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