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9시경 5명의 건장한 남자들이 들이닥쳐서 채무자 변모씨를 내놓라고 찾아 왔습니다.
나도억울하게 연대 보증으로 올려있는 판국에 없다고 하였으나 주님등록이 같은 주소지에 있다며
가택 수색을 한다며 세명의 남자가 밀치고 들어왔습니다.
두명은 신분증을 제시하였으나 한명은 제시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두 명은 문밖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변모씨와는 같은 주소지에 서로 다른 세대주(부부아님)로 있습니다.
저는 집행관이 집안을 뒤지겟다고 하여 너무나 무섭고 놀라서 안된다고 아무리 항의하여도
세명의 남자를 상대 하긴 중과부적이라 집안으로 들어 와선 나는 현관 밖에 있고 그들은 증거를 찾는다며
제 속옷 서랍까지 뒤짐을 당하는 모욕을 당하였습니다.
요즘같은 험한 세상에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도둑 같기도 하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당황하고 무서워서 112에 신고를 하고 그들을 집안에 두고 바같에서 문의 걸고리를 채우고 경찰관이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이것은 공무집행 방해라 하며 고발하겠다고합니다.
수원지방 집행관이라 하는 그들의 하는 행위가 올바른 것이 맞습니까
집행관이 압류를 한다는 소린 들었으나 이렇게 없는 사람을 수색한다고 집을 뒤지고 옷장 서랍까지 뒤지는 권리가 부여 돼있는지
여자인 내가 이렇게 대책없이 남자들의 횡포를 받아야 하는게 맞는지 알려주십시요.
집행관 사무실에 전화를 하였더니 설상가상 그들은 야간에도 수색을 할 수 있다고 하여 기절할 정도로 놀랐습니다
나이도 어려보이는 사람이 고압적인 자세로 반말을 하는데 집행관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건지 차라리 이건 직권 남용이 아닙니까 연대보증인이 무슨 중죄인이라도 되는건지요.
드라마나 연속극에서 검찰이 범죄인을 수색하는데도 수색영장을 갖고 다니는걸로 알았는데 채무자 한 사람 찾기위해 이렇게 놀라운 일을 당하니...
모욕감이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고등학교 일학년인 아들과 둘이 사는 저로서는 감당이 안되어 문의 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집행관들이 지금 파출소에서 절 고발하겠다고 기다린다고 합니다.
4시 40분까지 파출소로 오라고 하는군요
무서워서 못가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이 무슨 창피한 일인지
연대보증인은 가택 수색을 당할만큼 과연 죄인입니까.
사전에 집행한다는 어떠한 연락도 물론 없었습니다.
채권자가 삼성캐피탈인 지급명령서가 도착하여 이주일이내 이의 신청하라는 통지가 다입니다.
6월21일자 작성 제게 전달 된것이 25일입니다.
참고로 저는 월세 20만원을 사는 상당히 어려운 처지입니다.
너무나 놀라고 당황하여 황급히 도움을 청합니다.
빠른 답변 주세요.
아니면 어느곳에 문의 해야 되는지 라도 알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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