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웃긴다.
 

’김정일을 역도’라고 불러야 할 언론이 ‘김정일 위원장’ 이라고 부르다니 기가 막히다. 3백만 명을 굶겨 죽이고 때려죽인 살인마를 위원장이라고 깍듯이 모시다니 해도 너무 했다.

좌파 언론은 그렇다 치자. 왜 우익 언론(조, 중, 동)까지 위원장이라고 부르는가? 친북 좌파 세력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 쪽에도 신문을 팔아먹기 위해서다. 김정일 이라고 부르면 친북 세력이 반발하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기 위해서다.

이유가 또 있다. 연합뉴스 때문이다. 연합뉴스가 김정일 이름에 ‘위원장’ 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뉴스를 공급하기 때문에 공급을 받은 언론들이 덩달아 김정일 위원장 이라는 부르는 것이다. 연합뉴스가 바로 주범이다. 연합뉴스가 왜 이럴까? 좌파 기자들이 꽉 쥐고 있기 때문이다.

왜 조선일보까지 덩달아 그럴까? 친북 세력이 많은 호남지방에도 신문을 팔아먹기 위해서다. 신문을 기업체처럼 운영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1월 28일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아부를 떠는 사설을 썼다. 왜 그런 엉터리 사설을 썼을까? 이용훈은 명색이 대법원장이며 호남 출신이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치기 위해서다. 이용훈과 무언가 썸씽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순진한 독자들은 신문이 곧이곧대로만 쓰는 줄 안다. 천만에 말씀이다. 신문을 돈 버는 수단으로 이용한다. 신문도 많이 팔고 광고도 많이 팔아 돈을 버는 데 한눈을 파는 것이다. 그러니까 양다리를 걸친다.

한 번 매를 때렸으면 치켜세우고, 치켜세웠으면 매를 때리는 냉탕 온탕 식으로 세상을 주르르는 게 신문이다. 우파와 좌파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찍고 까부르는 게 신문이다.

김대중과 박지원이 극비리에 전자개표를 조작하여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끔찍한 사건을 조선일보는 어떻게 다뤘는가? 단 한마디도 안 했다. 김대중 파를 의식했기 때문이다. 호남도 거래처이기 때문이었다.

순진한 독자들이여!

알 건 알며 신문을 읽자!

계속 항의하여 조선일보를 일깨우자!!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