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우민화 책동에 분개한다![펌]
KBS 역사스페셜에서 '정부기록보존소' 주제로 방영
1년 정도 계획을 발표한 후 1달 정도 만에 느닷없이
갑자기 폐지되어 버렸다.
최근 주로 박정권 시대의 특급 비화가 방영되었는데,
그 내용을 보노라면 대단히 실용적인 것으로서,
오늘날 위정자들에게조차 대단히 유익한 정보와
난세를 풀어갈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본다.
그 중엔 참으로 국보급 비화가 발굴되어,
제작진의 기량과 노고에 경탄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 많았다.
경우에 따라선 추리극을 방불케 하는 구성이
스릴과 재미 또한 곁들여 대단한 선풍을 일으킬
역작이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박정권 지지 세력이 확대될 것을 우려한 KBS에서
돌연 이 프로를 완전 폐기처분해 버렸다.
그리고 제작진도 갈갈이 흩어 공중 분해 시켜버렸다.
그리고 방영한다는 것이 '민주투사 인물전' 이란다.
이 소재는 이미 매스컴에 의해 상당 부분 알려진 것으로,
밝혀본들 군부 독재의 잔학상이요,
밝혀본들 민주투사의 기백일 것이다.
밝혀 봐야 그리 새로울 것도 없고, 활용가치도 적은
뻔한 내용들로 '정부기록보존소'를 대체한다는 것이다.
정부기록보존소 작품은 참으로 국보급 비화와
응용 가능한 소중한 지혜의 보고를 여는 문이었다고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정치를 보는 국민의 식견을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KBS는 느닷없이 이 프로를 봉쇄하고 나선 것이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 신문 기사를 삭제하며
심지어 신문사를 폐쇄 조치하여
정보로부터 국민을 차단하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이다.
대명 천지 민주 국가에서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KBS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극악무도한
테러를 일으킬 수가 있단 말인가!
그야말로 독재의 전유물인 우민화 책동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KBS 노조조차 이 사건을 문제시하지 않고,
오히려 사장을 비호하고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유치한 무뇌아들이 KBS를 분탕질하며
정보의 대로를 철장으로 가로막고 있다.
국민과 야당은 이러한 KBS의
반민주적 망동을 조속히 타파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호는 힘차게 비약할 추진 동력을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
난세의 대한민국호를 더욱 궁지에 몰아 넣는 무뇌아들은
당장 음모를 중단하고 역사스페셜 제작진을 원대복귀 시키라.
구국의 영웅 이순신과도 같이 난세를 헤쳐갈 지혜를
밝히는 역사스페셜 제작진을 당장 돌려내라!
이순신을 배척한 원균과 같은 매국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이 시대의 진정한 충신인 제작진들을 즉각 복귀시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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