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이 대통령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
참 숯 2006-12-18 조회 : 1165
이회창의 정계복귀는 한나라당 최구식의원과 같은 인물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원희룡과 같은 엇박자들이 한나라당에 숨어 있는 한 김대중과 노무현의 집요한 공작정치는 지속될 것이고 이러한 역설은 2002년 당시 이회창 켐프에서 일했던 참모들 가운데 지금 이명박이나 박근혜 손학규 진영에서 일하고 있는 일컬어 정치철새꾼 386들이 배수의 진을 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나라당은 이제 서서히 몰락의 길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돈을 받아 먹고 성폭행을 하게되는 인물이 나오는가 하면 서청원이나 김영일과 반
이회창 세력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치공작에 따라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하는 대열에 참여하게 될 때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법과 원칙을 무시 하더라도 부정선거로 차라리 노무현 당선을 바랐던 당시의 정황들을
이제는 분명하게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한 이 말을 퍼트린 사람들은 김대중 진영이 아닌 한나라당에서 나왔다. 이회창은 부산유세 기간 중 한나라당 부산 경남이 동향인 노무현의 승리를 위해 이중간첩노릇도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선거결과 부산 경남에서 이인제 노무현의 득표율이 이회창 후보의 패배를 부른 것과 직결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나타난 배경은 이러하다.
이회창은 그 첫 대중유세를 부산에서 가졌다. 그러나 유세에 모인 청중이 예상보다 적었다. 이것은 부산지역 지구당 위원장들이 청중을 동원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적은 청중수에 불쾌한 이회창은 유세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자신이 만약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한나라당 국회의원 절반 가량을 물갈이할 것이란 속내를 내비친 것이었다.
혹자들은 이러한 이회창의 결단을 비방하기 시작했고 이 비방은 당시 김대중 진영에서 써 먹은 이회창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하는 네거티브 전략인 이회창이 정말 대통령이 되면 전라도 사람들은 다 죽인다고 하는 것으로 둔갑하기에 이른 것이었다.
지금 이회창의 패배책임을 사실보다 과장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들은 이른바 김대업이나 설훈과 같은 파렴치와 다름 아닌 것이다.
아직도 이회창 아들의 병역문제를 시비하는 사람도 있으며 차떼기가 되어버린 선거자금법 논란은 김대중의 비자금을 숨기기 위한 노무현의 정치공작임도 밝혀졌지만 누구도 이를 바로 밝히고자 노력하는 한나라당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이회창은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운 김대중의 공작정치 피해자이다.
뿐만 아니라 김대중은 초록은 동색이라는 민노당 권영길을 내세워 노무현 편을 드는
것으로 좌파천국을 만들기 위한 김대중의 야욕을 숨기지 않았던 것이다.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만 보아도 그렇다. 민노당 신세를 진 노무현은 민노당에 그 댓가로 정당투표제를 약속해 주았고 17대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이 2석에 불과한 민노당은 비례대표 8석을 얻은 기형괴물 간첩정당 민노당이 탄생할 수 있게 막후 조정을 했다.
한나라당은 여기에서 무엇을 했단 말인가?
부정선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김대중은 그의 비자금과 대북송금 문제와 대선 당시 전자개표에 의한 부정선거를 감추기 위해 선관위 뿐 아니라 노벨 평화상 로비의혹 등 헤아릴 수 없을만큼 수많은 부정 부패이후에도 김대중의 아들 홍일과 홍업의 부정까지 은폐하는 일에 노무현의 부정한 권력을 이용한 것이었다.
문제는 2003년 10월 노무현의 집사격인 최도술이 SK 손길승 회장에게서 뇌물을 받은 사건이었다. 노무현은 고육책으로 신임투표를 들고 나왔고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과 권철현의원은 국민을 속이는 일련의 행동을 하게 된다. 최병렬 찬성에 권철현 반대가 그 좋은 예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권철현의 행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권철현은 누구인가? 2002년 대선 당시 권철현은 이회창의 대선 비서실장이었고 손길승회장의 뇌물을 받은 최도술은 노무현의 집사였지 않았던가.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시절, 노무현의 신임투표 제안 거절은 결국 대선자금 수사의 태풍을 만나게 되었고 여기서 터져 나온 것이 한나라당은 차떼기 정당이란 대선자금 관련 명패가 붙은 꼬락서니가 되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줄줄이 감옥으로 가게 된 배경이 이러할진데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던 금고 책임자 김영일은 왜 이회창의 말을 듣지 않고 서청원의 개 노릇을 했던 것일까?
그리고 탄핵역풍 속 여야 할것없이 이회창의 핵심 측근 죽이기에 혈안이 되었던 것을 국민은 모르고 있다. 이는 탄핵사태 직후 복귀한 부정선거의 달인 노무현의 서슬퍼런 분위기에 한나라당이 겁을 집어 먹은 결과였던 것이었을까?
노무현 탄핵 당시 박관용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박관용은 국회의장이었고 같은 부산고 출신인 최병렬에게 총선을 앞두고 이같이 위험한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적극 만류했던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여기에서 만약 노무현의 탄핵이 기정사살화 되었다면 김대중에 의한 노무현의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한 사실까지도 백일하에 다 드러났을 터였다. 그러나 당시 부산은 부산고 출신들이 작당하여 부산상고 출신을 대통령직에서 몰아냈을 경우 지역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노무현은 탄핵을 맞고도 살아남은 자가 되고 말았으며 나라를 깽판치고 경제를 말아 먹고 마침내 북으로 하여금 핵공갈로 선군사상을 진두지휘하게 하는 꼬락서니를 보이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하는 이 말을 곰곰 되씹어 보면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어야 우리가 다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의 빅3는 껍데기만 보수세력일 뿐 이념도, 정체성도, 선명한 노선도 없는 그야말로 사기꾼같은 행보를 계속해 온 것으로 보아야한다. 또한 이들이 보수가 아닌 중도노선을 걷고 있다고 분명히 천명해온 만큼 이런 인간들에게 보수세력이 표를 줄 이유가 없다.
이회창의 법과 원칙,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가 제대로 된 정체성이며, 자유민주주의 이념이며, 소신이지 않겠는가?
이회창은 무엇보다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교육을 포함한 국가 경제전략"을 마련한 이 암울한 시대의 진정한 리더쉽을 소유한 지도자였다. 이회창의 이순신론은 이러한 기본을 발판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하겠다는 충정에 다름 아닌 것인데도 최구식과 같은 얼치기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최구식은 이회창의 패배로 나라가 도탄에 빠졌다고 주장했지만 나라가 위기에 처한 것은 한나라당이 그 정체성을 외면한 책임도 있다. 비록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긴 하지만 민노당원들을 비서관으로 채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좌파행렬의 이면에는 세작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은 외부의 적보다 먼저 내부의 적을 척결해야 한다는 홍문표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러한 발언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이회창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하는 좌파정권의 출현이 현실화 되는 길을 차단하는 것이 이회창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지 않겠는가?
문제는 또 있다. 원희룡의 출마선언은 야당경선에 여당의 공작정치가 개입하는 적신호로 보아야 한다. 김영춘, 김부겸 김원웅 등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열린당으로 간 이들은
그 역할분담을 통해 내년 대선 때 까지 좌파적 정당 만들기에 혈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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