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줄곧 생각해 온것이 이것이다.
도대체 집없는 사람들이 집을 저렴하게 적정가격으로 살수있는 수준만 만들어주면 된다는것.
그런데 아파트값을 내리겠다고 출발하는 순간부터 논점이 흐트러지고 만다.
아마도 정부 꼴통들이 생각하면 이정도 밖에 대안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강남의 아줌마들이 바라는 집값 상승을 나는 어거지로 막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런 투기세력들을 사회 정의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보완해서 법과 규칙에 입각해서 관찰하고
감시하고 징벌하면 된다.
그들이 돈이 많아서 집을 엄청 사고팔아서 집값을 올려 놓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자
그리고 노무현은 좋은 위치에 좋은 기반시설(문화,교육,교통,환경등)을 강남보다 훨씬 많이 만들어서 원가에 아파트 지어서 집없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만 하면된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반발할 사람들 없을 것이다.
돈많은 투기 아줌마나, 집없는 서민들(난 이서민이란 말도 싫다. 서민을 어디까지를 두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명확해게 정립하고 얘기해야 한다. 예로 연봉5천만원이하라든가...)이나 모두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집없는 사람들 평당500만원이면 분양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부에서 이렇게 공공택지개발해서 분양하는 장소에 조그만 평형의 아파트만 분양하는 것도 차별대우다. 아주 작은평수에서 부터 60평 70평하는 아파트도 집없는 서민들이 장만할수있도록 해야한다. 잘살아서 자기들끼리 올린 아파트가격으로 자기들만의 성을 쌓고 살아가는 강남의 부유층들처럼 우리 집없는 사람들도 좋은 입지환경과 기반시설이 마련된 좋은 곳에서 그리고 넓은 평형에서 살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부터 우리는 강남 아줌마들을 욕할 것도 없다.
실컷 그들끼리 가격올려서 사고 팔고 하라고 하면 그만이다.
우리는 그곳에 눈 돌릴 필요도 없고, 그곳에 들어갈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졸부들이(부동산으로 투기해서 번 인간들) 난무하는 강남의 거리를 보라
정말 더러운 기운이 나돈다.
없는 사람들을 더럽게 여기는 그곳의 졸부들과 노무현에게 한마디 하겠다.
너나 잘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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