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가물어 소먹이려고 심은 풀때문에 논에서 물품고있는데,읍사무소 직원의 전화다.
사료자금 신청하란다,빨리가야 작년자금 1.5 받고 아님 3퍼센트란다. 농협이나 축협에서 신청한다기에, 농협에 갔더니 명단은 있는데
자기가 잘모르니까 축협에 가란다(지들 이익사업아니니까 안한다니 이런 ㄱ ㅏㅣ 같은 경우가) 축협에가서 필요한 서류알아봐 준비해
가니까 직원이 없다. 아니 선착순이라며 왜 직원이 없냐니까, 어제신청한 고액신청자들 때문에 전북 정주에 갔다며 16시 이후에
오란다. 아니 오늘 9시33분에 전화받고 왔는데,어제신청한 사람들이 있다니.....
다같은 농민인데 1.5로 주던지 아님
2로 하던지..... 어떤 방법을 썼는지 몰라도 읍직원이 오늘 다 말했다는데 어떻게 어제 신청한 사람이 있다니.
시골에서
이렇게 사는것도 서러운데,공짜도 아니고 이자내며 빌리는데 누구는 1.5구, 바보같은 나는 3퍼센트 내고 빌려야하다니.
전 서러워서
울 애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니들은 공부열심히해서 이나라에서 살지말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