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19일 오후2시경 충남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의 한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있었습니다.
발생농가 살처분및 반경500m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않은 가축을 살처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구제역양성 의심신고가 있는걸 알고 있으면서 도축 강행했다는데 있습니다.
광시한우협회에서는 의심신고가있자 반경10km내에 차량이동 제한조치를 했으며 도축을 전면 금지한걸로 아는데....
협회에 가입하지않은 광시ㅅㅎ식당 김모씨는 의심신고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직선거리 500m도 안돼는 자신의농장에서 한우9두를 싫고 광시대로에 한참동안 방치후 저녁 8시경 광천홍주미트에서 도축을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이동제한이 걸린지역에서 온 한우를 도축해준 홍주미트는 무엇때문에 도축을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재난선포를 한 지금 허술한 방역체계 및 알면서도 나하나쯤이야하는 이런식의 사고를 가지신분들 반성하십시요!
또한 ㅅㅎ정육점의 농장은 이번 구제역발생 농가와 대략 600m 지난번 돼지매몰장소에서 100M도 안떨어진곳으로 알고잇는데....어떻게 도축이 가능한건지. 몇일전 삽교작업장의경우에는 정상적인 한우 70두가량 돼지 500두가량을 도축하였지만 구제역 의심농가의 돼지가 도축되었다하여 전부 매몰 처분됀걸로아는데...어찌하여 의심신고이후 이동제한을 어기고 도축한 소를 팔고있는광시면의 ㅅㅎ정육점은 아무 대책없이 지켜만 보고있는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방역당국은 빠른시일안에 이곳 정육점의 고기가 시장에 유통되지않게 시정조치하시기를 바라며 이동제한및 도축금지를 어기고 한우고기를 유통시킨 ㅅㅎ 정육점에 법적인 조치가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한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명품광시한우의 인지도가 떨어지지않도록 19일에 도축한 9마리의 한우를 전부 매몰처리해야됀다 생각합니다.. 조합원들은 도축을 하지못하여 장사를 못하고있는데 비조합원인 김모씨 혼자 구제역 의심이 가는 한우를 당당히 소비자에게 팔고있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지키시려면 소비자에게 떳떳한 고기를 파셔야지...불안해서 어디 광시가서 소고기 먹겠습니까? 명품한우로 알려진 이곳 광시에서 이러한일이 생겼다는 자체에 화가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