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 미래저축 서초지점 대부계 담당자와 팀장과 동석, 담보대출에 대한 문의와 자문을 받음.  담보물건에 대한 1차자료를 전달하였으며,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검토를 걸쳐 연락을 하겠다는 약조를 받음

미래에서는 거의 매일 하루 1-2차례 전화를 해왔고 담보물건 및 기타 대출방법에 대해 방안을 제시하기 시작함

5일전 현재의 담보물건외에 배우자 될 분의 아파트와 체인점등 추가담보가 필요하다고 하여, 현재 원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이에 대한 자료 (등본,초본,인감,물건지번,체인점 매출현황 자료- 약 40여장)을 들고, 서울로 상경하도록 함

담당직원이 병원에 있으니 오후 3시 20분경에 오라고 하여 회사에서 조퇴, 서초동 미래저축은행에서 미팅을 갖음

대출이 좀 깐깐하게 일어나게 되서 죄송하다고 하며, 적당한 방법을 찾아 연락드리겠다는 설명을 듣고 다시 일어남

다음날 팀장에게 전화를 해 대출진행상황을 물으니 미래저축은행에서는 지방물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며, 어제 오셨냐고 하면서 오지 않았으면 했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듣게됨

담당자는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고, 혹 내부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있었던 거 아니냐고 했더니..지방건은 대출이 어렵다고 하며,그 동안의 통화와 자료제출등의 행위를 없었던 것으로 하고, 자료를 퀵으로 보내옴

귀측의 하루만의 대출정책의 변경과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에대해 자기들도 할말이 없다고 함

귀측의 그러한 입장변화로 인해 하루 매출부분(1일 아르바이트 고용) 및 여러 부분에 비용이 발생했고, 시간이 소요되어 최소한의 배상책임이 있는거 같다고 하자, 자기네들이 대출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경비에 대해 고객에게 배상한 적이 없다는 책임 없는 답변을 함

이 문제는 대출심사에 대한 불만이 아닌 내부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인한 하루만에 검토대상이었던 게 검토제외로 바뀐사항 이라고 하자, 심적으로 죄송하지만 이에 대해 고객에게 배상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함

소보원등에 민원을 제기 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릴수 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하자
이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는 답변을 함

미래저축은행 감사실에 문의,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
감사실에선 무책임한 행위의 주체인 영업부로 민원을 넘겼고,
영업부에서는 영업부 나름의 변명만 일삼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