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6월13일 현대카드의 크레딧쉴드보험팀의 한 상담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광고성 전화인듯하여 바쁘다고 하며 끊었습니다. 당일날 똑같
은 전화가 두번이나 왔습니다. 또다시 바쁘다고 하니 빨리 얘기
하겠다고 하며 계속 끈질기게 끊지 못하게 잡습니다. 알아듣지
도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뭐라고 얘기를 하는데 귀챦아서 상
대방이 하는 얘기는 듣지도 않고 "네네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
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상대방이 보험에 가입하겠습니까?라
는 질문을 중간에 했나봅니다. 제가 귀챦아서 "네네네 알겠습니
다"하고 끊은것을 그쪽에서는 보험가입을 동의한 것으로 간주
한 것입니다. 그 당시 녹취록을 듣는다면 누가 봐도 이것은 제
가 가입에 동의 한것이 아니라 귀챦아서 빨리 끊으려고 한것임
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카드청구서를 보니 이번달 4,190원의 보험료가 청구되었더군
요.
현대카드 크레딧쉴드보험팀에 전화해서 따졌더니..그쪽 담당자
는 그 영업이 정당했다고 하더군요..현재도 계속 부당청구에 대
해서 취소조치를 하도록 따지고 있습니다. 아직 답이 없습니다.
관련 피해자가 저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는 이런 부당한 영
업방법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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