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는 도대체 뭐하는 위원회라는 것인가? 서울공항에서 집회금지를 인권침해라는 이유로 긴급구제조치를 결정했다. 기가 막힌게 아닌가? 부시대통령이 알레스카에서 출발했으니 아이얼슨 미 공군기지를 경유해서 오후 늦게쯤 도착할것이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십만의 촛불시위대들이 욕설이나 퍼붇는 다면 과연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을 끼치겠는가? 노무현정권때도 부산에서 에이펙이 열렸을때 폭탄테러를 우려해서 대규모 폭탄수색대를 동원하고 고층빌딩마다 저격수를 배치했다.
솔직히 촛불시위대들이 부시대통령의 방한을 위해 촛불장관을 연출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보나마나 전경들과 치고박고 싸우고 화염병이 난무하고 불에탄 타이어로 검은연기가 자욱할수도 있다. 어차피 인권위의 결정이 아니였다고 해도 촛불시위를 하겠지만 인권위에서 촛불시위를 허가했다는게 문제가 되는것이다.
인권위는 목적자체가 의미가 없다.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모른척하면서 왜 명령을 거부한 전경에 대해서는 인권위에서 적극 나서는가? 솔직히 정치적인 사안에서만 적극 나서지 실지로 국민들의 인권을 위해 뭘 한적이 있는가? 어차피 인권위는 정부혈세를 낭비하는 반정부단체이다. 군사시설을 군사시설이 아니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군부대를 군부대가 아니라고 우기고 시위를 해도 된다는 것인가? 권고수준의 위원회에서 일몰집회까지 허용하는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왜 반정부단체에 국가혈세를 낭비해아 하는가? 그것자체가 말이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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