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칼럼
2006,2.23
정동영이 집권당 대표인 당의장이 된 것은 분단한국의 현실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비극을 예고하는 것이다. 사실 그는 감이 절대 아니다. 이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을 작자다. 그는 지난 4 15 총선에서 이 나라 60세이상 노인들을 향해 "투표도 하지 말고 집에서 푹 쉬라"고 망언하여 열린당 당내는 물론 다수 국민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아 전국구 후보직도 사퇴한 당사자이다.
이런 작자를 노무현은 통일장관에 앉혔다. 그가 통일장관이 돼선 사실 세습독재자이며 민족반역자인 김정일 대변인행세를 한 것을 넘어 북한에 퍼주기만하고 전기 200만 KW 지원을 비롯하여 비행장과 고속도로까지 건설을 해 줘야 한다고 주창한 작자다.
그는 김정일 도움받아 대권을 거머쥐려고 꼼수를 다 부리고 있다. 대권병에 걸려 당으로 복귀해서 경선을 거쳐 다시 당의장에 오르면서 취임일성으로 내 “b는 말이 “지금 청와대도 국회도 깨끗하게 잘 되고 있다. 지방정부만 썩고 있다.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벌려야 한다”고 역설한 작자다. 사실 중앙정부가 장차관 수를 널리고 위인설관 식 위원회를 마구잡이로 만들고 국민혈세를 착취하는 것은 예사이고 노상 비리는 다 터지고 있는데도 어찌 까마귀가 š씬?나무라느냐 말이다.
노통이 지난 연두회견에서 “양극화해소” 운운 했다. 이것도 자신들이 좌파나라로 끌고가 남북갈등에다가 남남갈등이라는 좌우양극사회로 갈기갈기 다 찢어 놓고 이에 대한 언급은 없이 빈부격차 등 경제양극화만 부각시켜 애기했다.
오는 지자체 선거가 다가오니 불안은 하고 완패는 면해야겠고 꼼수를 부려야 단 몇 자리라도 건져야 하겠고 해서 지자체부패문제를 또 하나의 사기술책으로 던진 것이다. 정말 완전히 정신나간 작자들이다. 지금은 지난 대선이나 총선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불과 2, 3년 전만해도 일반국민들은 정치에 무관심하여 우리 정치가 돌아가는 것을 잘 몰랐다. 그래서 공영방송이 사악한 정치권력과 짜고 여론조작한 것에 사기도당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난 대선사기 탄핵사기 총선사기인 것이다.
사필귀정이라 했듯이 그 이후 이들의 정체가 다 드러나게 되고 국민들이 정신 바짝차리게 돼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집권당에 27:0 이라는 0패를 안겨준 것이다. 이것은 정치적으로 엄청난 의미와 매시지를 노 정권에 안겨 준 것이다. 노 정권은 정상의 정권이 아니며 사기정권, 좌파뺄갱이정권, 무능무력한 정권이라는 유권자에 의한 사형선고인 것이다.
이들은 오는 지자체선거에서 이를 만회하려고 지금 거의 발악수준에 와 있다. 정동영에게는 정치생명이 달린 것이다. 이에 속아선 절대 안 된다. 그의 정치생명줄을 끊어줘야 나라가 제대로 갈 수 있다. 따라서 오는 지자체선거에서도 무참히 완패시켜야 좌로 기울어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것을 다수 국민들은 가슴속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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