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덜이 기증해준 물건들을 공짜인줄 알고
환장 하리만치 너도나도 집어가는 꼴이라니...ㅉㅉㅉ
앞으로 겁나서 누가 시청에 기증할려나...
도적눔들이 들끊는 곳에 ...
지키기나 잘할것이지 ~ 수석과 조각품에 발이라도 달려서
도망 간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구 아리송 하내 ~
귀신덜은 머하는지 몰라 ...
저런 ‘℉?도적눔덜 안잡아 가구...?
이다음에 커서 ...청렴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싶다며
꿈이 공무원이라는 어린 조카들의 야무진 바램을 위해서라도
남의것을 제것인냥 기증품을 봉으로 생각해 슬쩍 업어가는 그눔덜을 잡아서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하는데...
세상이 어찌 험악하게 돌아가는지 ... 공주시청 거시기 들은 알려나 ~
잡을 의지가 공주시청 대장과 부대장은 있으려나 궁금하고
혹시라도 튀는 불똥이 자기네들에게 튈까봐 노심초사 정한수 떠놓고 기도나 하는지도 ...?
고슴도치도 제자식은 이쁘다 하던데... 혹여나 자기네 자식 편만 들어준다면 ...
영원히 미궁에 빠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함이 밀려들기도 하고,
그리하면 기증하신 분덜만 억울하겠지 ...싯가 수억여원 어치 라던데...ㅉ
방송에서 보도된 기증하신분의 엉엉 우시는 모습을 뵈니 남의일 같지가 않고 분통이 터져
공주라는 도시가 웬지 밉구, 짜증나기두 하구 ...
도선생들이 들끊는 곳에다 백번 떠들어 대봤자 나만 돌아이 취급 받을것같아
좋은게 좋은거라고 공주시보다, 더 높은곳에 계신 분에게 넋두리라도 한번 해봐야
개선이 될런지 ...
태안에는 기름유출 사건이 있지만 ...
공주엔 고가 수석 및 조각품 유출 사건도 발생 됐답니다.
뜻 모를 소문들만 공주시에 무성히 돌고돌아 공무원 세계가 뒤숭숭 하다고 합니다.
더, 시간이 경과되기 전에 빠른 진상파악이 이루어졌으면 하내요...
묵묵히 맡은바 자리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선량한 공무원들의
권익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솔로몬의 지혜를 빌려 넓은 혜안을 가지시구
시민들의 혈세를 급여로 따먹고 도둑질만 일삼는 ‘℉?이름모를
공무원 아저씨들 ~ 그 손목아지를 꼭좀 잡아서 혼내 주시길 바랍니다.
7938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