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무주군에서 토종벌 사육을 하는 35세 남자 입니다
제가 친구와 함께 전국을 다니며 토종벌 사육에 관한 교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토종벌 사육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도 토종벌의 습성을 잘몰라
실패하는 분들이 많고 초보자인 경우 대부분 실패를 많이 하고 있어
농가들의 잘못된 사육 방법을 지적도 해주고 사육에 관한 신지식을
지자체에서 교육 신청이 들어 오면 강의료도 받고서 토종벌
사육 농가들에게 사육에 관한 좋은 정보를 교육을 통해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카페도 운영하면서 토종벌 사육에 관한 교육 및
신기술을 공개하며 토종벌을 사육하는 농가들에게 무상 교육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전북 무주군에서
토종벌을 사육하시거나 사육 예정인 농가들을 위해 지역민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농가들의 수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3월 5일경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를 하여 무주군 농가들을 대상으로
토종벌 사육에 관한 교육을 무상으로 했으면 한다고 했더니
한번 만나자고 하여 시간을 내어 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농업기술센터의 토종벌(양봉) 사육의 담당 부서인
축산팀을 찾아가 축산담담자인 계장 1명과 직원 1명등 2명을 만나
명함과 함께 간단한 저의 소개를 한 후 무주군에서 토종벌을 사육하는
농가 및 사육 예정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제가 알고 있는 기술을
교육을 통해 알려 주면 농가들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저의 친구가 전국을 다니며 농가들에게 토종벌 사육에 관한 교육을 하는
전문 강사가 있고 저또한 같이 다니며 교육도 하고 인터넷 카페 활동으로
전국의 토종벌 사육 농가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설명을 한 후
제가 살고 있는 여기 무주군의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 주고자 토종벌을 사육하시거나 사육 예정인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해주고자 한다고 하였더니 ..
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니 우선 실제로 다른 지자체서 교육을 하였는지
확인 및 교육할 자료 및 카페등을 먼저 확인 후 결정하겠다고 하여
그럼 그렇게 하기로 하고 만약 교육이 가능하다면 저와 친구가 다른 지역에서도
토종벌 사육에 관한 교육을 실시를 하니 교육 시간 및 일정등을
미리 15일 정도 전에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더니 축산계장이 자신도
일정이 있어 교육일정을 대충 4월 1~5일 사이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구두상으로 대충 일정을 잡은 후 며칠내로 저에 대해
실제로 다른 지자체에서 교육을 한 경력이나 이력등이 있는지
다른 지자체에 우선 확인 및 능력등을 확인 후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며칠내로 연락을 주어 교육을 할 수 있다고 통보를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농업기술센터의 일정 및 저의 다른지역 교육등 일정등의
문제로 미리 15일 이전에 정확한 교육 일정을 잡자고 하며 조만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기에 그날은 그렇게 까지만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3월 15일경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전화를 하였더니 바쁜일이 있어
아직 일정을 못잡았다며 조만간 연락 준다고만 하고 다른 말이 없었습니다
3월 22일경 전화를 하였더니 월말이 되야 정확한 일정이 나온다고 하여
저도 다른 교육 일정이 있고 강의를 할 친구 또한 다른 교육이 있는데
날짜를 자꾸 미룰 일이 아니고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했더니
정확한 날짜는 아니지만 4월 3일경이 확실시 되는 날이긴 하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여 그럼 언제쯤 농가들에게 공문을 보내
교육 통보를 하고 강의를 할 강사에게 일정을 연락 할 수 있냐고 하니
월말이 되야 알 수가 있다고 하여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이해를 하고
3월 29일 토요일에 다시 전화를 하여 교육 일정이 확실히 잡혔냐고 하니까
아직도 정확하진 않지만 4월 3일경을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만 하고
있어 어이가 없었습니다
교육이 며칠 남았서 농가들에게 교육 한다고 홍보도 하고
강의를 할 강사 일정을 언제가 될지 몰라 다른 일정을 잡지도 못하고
계속 미루고만 있어 왔는데 아직도 이렇게 일정도 못잡고 공문도 못보내면
농가에서 교육을 받으로 오겠냐고 했더니 ...
축산계장 하는 말이 .. 당신이 나에게 교육 하라고 맞겨 논거 있습니까 ?
당신이 나에게 교육 한다고 하면 내가 해줘야 하는 겁니까 ?
라고 하는 겁니다 ... 세상에 이런 말이 있습니까 ?
내가 금전적인 문제로 교육을 하는것도 아니고 지역민들 보탬이 되고자
농가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하며 전문 강사인 친구에게 부탁까지 하여
협조를 얻어 미리 1달전부터 직접 방문까지 하여 교육에 관하여
상의 하였더니 ...
농민의 세금으로 나라밥을 먹고 사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계장이라는
사람 입에서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이 되십니까 ?
제가 하도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농민의 세금으로 나라밥을 먹고 사는 공무원의로서 그말이 할 말입니까?
했더니 ...
당신이 뭔데 나에게 교육을 하라 .. 마라.. 하는 겁니까 .. 라며 또다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이런 공무원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계속 있게 해야
하는 건가요 ?
내가 알고 있는 좋은 지식을 지역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시켜 주는데
장소만 제공해 달라고 했더니 그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
FTA 때문에 농가가 죽는게 아니고 이런 한심한 공무원 때문에 농민들이
알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조차 못하고 농가의 한숨만 커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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