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답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시행 율촌제1산단 남측도로가 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잔여지 매수관련 이의신청을 하였는데 안된다는 통보를 받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저희가 민원제의한것이 정당하다고 고충처리위원회의 통보를 받아 그 결과대로 될거라 생각했는데 며칠뒤 광양만권에서 형평성 및 예산부족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고충처리위원회에 전화를 하여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물었더니 자기들은 단지 권고만 할 뿐이지 어떤 권한이 없기 때문에 광양만권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라고 합니다.
힘없는 서민들이 의지할 곳이, 마지막이 고충처리위원회라고 믿고 고충을 올렸고 이것저것 원하는 서류를 다 해서 올려주고 그 긴 시간을 맘 졸이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긴시간 기다린 보람도 없이 고충처리위원회라는 곳이 아무 권한이 없더군요.
(잔여지를 수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이 남)
그럼 지금까지 저희는 뭘 한 것입니까? 뭘 기다린 것입니까?
아무 권한이 없는 고충처리위원회에 누가 고충제기를 하겠습니까?
서민의 편을 들어주면 뭐합니까? 결과는 똑같은데요...
힘없는 서민은 또 어디에다 하소연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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