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임신 5개월 산모입니다.
오늘 처음 종로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보건소 직원이 어떻게 왔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종로구 보건소 2층 왼쪽
아가들 예방 접종하는 곳 입구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나이가 40정도 되시는 여자 분이 저에게 묻더군요.
임신 5개월이라 철분제를 받고 싶다고 말하고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하시길래 주민등록증을 드렸죠.
키 몸무개 를 묻더니 저에게 마지막 월경일을 물었습니다.
마지막월경일을 잘 기억안나고 임신 20주라고 말했더니 마지막 월경일을 모르면 어떡하냐고 저에게 짜증을 내시더니. 출산일을 물어 7월초라고 답했더니 혈압은? 이렇게 말해서 전 옆에 있는 혈압게가 보이는데 혈합측정은 커녕 정말 짜증나고 투명스럽게 말하는 그분이 이해가 안안되서 네? 이렇게 답했더니 저에게 정상이냐구요?
이렇게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이가 없어 네 라고 대답하고 .
요즘 보건소 에서 여러가지 복지가 잘 되있다고 하길래 기형아 검사는 어떻게 받는 거죠?
물었더니 기형아 검사 저히는 간단하게 하는 거니깐 병원가서하세요.
또 퉁명 스럽게..
옆에 있는 아가씨가 조금 멋적은듯 저에게 철분제를 2상자 주더군요..
정말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요즘 보건 정책과 아가 출산 장녀 프로 그램이 잘되있다고 하길래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프로그램도 알고 싶었지만 그분은 무슨 거지 동냥 하듯 그렇게 일을 처리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래서 보건소 가겠습니까?
보건소가 친절하다는 말 누가 하는건지...
정말 불쾌하네요.
공무원들 도 어느정도는 써비스를 하는 직업이라 생각이드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사람을 대한는 공무원분들은 써비스 교육을 받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처음 찾은 보건소 정말 불친절하고 불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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