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신용정보회사원입니다 요즘은 동사무소에도 민원용 팩스까
지 비치해서 좋은반응에 더욱더 살기좋은 서울이구나 라는생각에
흐뭇하기도 햇지요..저희 어머님 아버님 세대분들 50~80 년대에 어
르신들 배우지못해서 그당시엔 동해라고 햇지요 동해에가면 죄도아
닌죄진것처럼 머리숙여 굽실거림서 민원을 하던시대엿단건 왠만한
분들 다아는사실..하지만 지금어느시대 입니까..달나라도 가는세상
에 민원전용팩스 비치해서 좋은반응이엿는데 홍제4동사무소에서 아
주 불쾌한일을 겪엇네요..원래는 집에서 서류준비하고 오곤하지만
이미 집에서 나왓을땐 어쩔수없이 가는동사무소에서 팩스를받곤 합
니다..그런데 새로바뀐 민원담당자 하는말이 넘 어이가 없어서 황
당합니다..앞으로 개인적인 팩스는 여기서 받지말아주세요 라는말
에 어이가 없어서..동사무소 직원이 아닌 민원인은 모두가 개인이
아닌가요?동사무소에 잇는팩스는 민원을 하기위하여 잇는거 아닌가
요? 동직원들만 사용하기위하여 팩스가 잇다는건 아닐텐데요..민원
이잇고 동직원잇는것이구 동민이 잇어 동사무소도 잇는것일텐데 어
찌 아직도 권위적인분위기에 팩스도 받지못하게하는지요..그리구
그분한마디가 더 서글프게하네요 제가 많은동사무소를 돌아다니다
보니 정장이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다니기에 복장그리 깔끔해보이지
는 않네요..화도나고해서 따져물으니 그분하는소리가 너무어이가
없는소리.. 상대성 이라네요..그럼 정장에 깔끔하게온 민원인에겐
안해줘도‰튼? 해준단 말인가요? 아님 해줘도돼는것을 상대에 (즉.
본인이보기에따라서) 안해준단말인가요? 씁쓸합니다..그런분 솔직
히 공무원감축 대상 일순위에 기여 하는거 아닌가요..그런분들때문
에 친절하고 정직한 공무원분들 싸잡아 피해볼필요는 없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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